오르비 학원

오르비학원 대치점 수능 수기	등록일 ㅣ 2020-03-19
지속적인 상담을 통한 대입 전략의 변경을 통해, 목표한 대학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합니다. 이준희(경북대 의대) 대치오르비학원 재원 가족 같은 따뜻함. 소통하는 학원. <오르비 독재의 장점> 1. 오르비 교재 무료 이용권이 정말 매력적이죠. 덕분에 피램 교재와 기대모 같은 고퀄리티 자료를 공짜로 잘 썼습니다~ 2. 컨디션 안 좋을 때 늦어도, 혼내는 분 없이 마음 다잡고 다시 열심히 하라고 하시는 소통 가능한 학원입니다. 그렇다고 너무 나태하도록 방치하지도 않습니다. 제가 늦게 가면 언제나 제 핸드폰에 전화가 옵니다.. 3. 장학금 덕분에 좀 싸게 학원 다녔습니다. 6,9평 성적을 통해서도 주고, 처음엔 오르비 수업 하나도 무료로 들을 수 있었습니다! + 전체 수기 보기 × 이준희(경북대 의대) 대치오르비학원 재원 가족 같은 따뜻함. 소통하는 학원. <오르비 독재의 장점> 1. 오르비 교재 무료 이용권이 정말 매력적이죠. 덕분에 피램 교재와 기대모 같은 고퀄리티 자료를 공짜로 잘 썼습니다~ 2. 컨디션 안 좋을 때 늦어도, 혼내는 분 없이 마음 다잡고 다시 열심히 하라고 하시는 소통 가능한 학원입니다. 그렇다고 너무 나태하도록 방치하지도 않습니다. 제가 늦게 가면 언제나 제 핸드폰에 전화가 옵니다.. 3. 장학금 덕분에 좀 싸게 학원 다녔습니다. 6,9평 성적을 통해서도 주고, 처음엔 오르비 수업 하나도 무료로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학습 조언> [멘탈] 9평 때 긴장해서 최악의 성적을 받았지만 좌절하지 않고 실전 연습을 정말 치밀하게 했습니다. 헤드폰으로 수능날 들을 방송(유튜브에 있습니다!)을 오전 8시 10분부터 들으면서, ‘난 지금 수능장에 있다’ 되뇌면서 긴장하는 훈련도 했습니다. 수능 국어를 풀 때는 자신과의 대화를 많이 했습니다. 쉬운 문제인 3번, 10번에서 막혔지만, ‘아 내가 긴장했구나 빨리 나머지를 다 풀고 다시 보면 풀 거야’ 이런 식으로 생각하고 넘겼습니다. 6문제짜리 독서 지문을 풀 때도 ‘6문제야. 시간 많이 걸릴 거야 15분 걸리면 괜찮은 거야’ 이렇게요. 독서 <보기>문제는 풀다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넘긴 다음, 마지막 5분에 다 풀었습니다. 국어 풀고 솔직히 90점 정도 예상했는데(5문제가 헷갈렸거든요), 1컷 80점에 내가 90점이면 백분위 99 정도 뜨겠고, 이정도면 원하는 만큼은 나왔네 이런 마인드로 계속 수학 풀었습니다. 헷갈렸던 5문제는 다 맞고 이상한 곳에서 3문제 틀렸고, 93점에 백분위 99 나왔습니다.. 제가 예상했던 점수보다 오히려 잘 나왔죠? 그니까 지레 아 틀렸으면 어떡하지 이런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제가 수능 시험장에서 과탐 풀기 전에 제가 항상 끼던 귀마개가 사라졌는데요, 그리 동요하지 않았습니다. 어차피 내 실력이 점수를 결정할텐데 이거 하나 없으면 뭐 어때 이런 마인드로 쳤고, 멘탈이 나가진 않았습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핵심은,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의 실력만 믿으면 큰 동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실력을 쌓는 것도 중요하겠죠? [수능 실전 연습] 2달전부터 수능 준비물 리스트를 적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게 손톱깎이, 데일밴드처럼 세세한 것도 챙겼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수능 실전 방송을 들으면 은근히 가슴이 두근두근하는게 있습니다. 특히 수능장에서는 국어 시간에 굉장히 긴장을 많이 하니까 실전 연습 꼭 하세요! 실모는 수능 3일전부터는 풀지 않았습니다. 괜히 망쳤다가 멘탈 흔들릴 것 같기도 하고, 6평 9평 총 복습에 집중했습니다. 수능 시험 시간과 똑같이, 6,9평 문제를 풀었고 수능 시험 칠 때도 연계 체감을 많이 했습니다. 국어 [화작] D사 K선생님 인강과 ‘나국어 화작편’을 통해 문제 풀이법을 다졌는데, 핵심은 자문자답/시간순 설명/인과적 설명 등의 화법, 작문법을 지문에 표시하면서 읽는 것입니다. 예상 출제 요소에 집중하면서 풀면 시간도 단축하고 깔끔하게 풀 수 있었습니다. [문법] 평가원 기출 문제를 통해 개념을 쌓았습니다. 따로 개념 공부를 하기보단, 문제를 풀면서 반복되는 개념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훈련을 했습니다. [독서] 피램과 D사 P선생님의 ‘요지 파악’과 M사 L 선생님의 논리학에 집중했습니다. 다음 지문 내용을 예측하면서 읽고, 지문이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부록 부분은 꼭 시험에 출제된다는 것, 논리학을 통한 깔끔한 정리를 통해 문제를 풀었습니다. 문학 문제를 풀 때처럼 시간과 공간을 체크하면서 풀면 훨씬 더 깔끔합니다. [문학] 피램과 D사 P선생님을 통해 공부했는데요, 핵심 내용은 정답은 명확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헷갈리는 선지는 바로 넘어가고, 문학만의 새로운 정의가 있습니다. 허용할 수 있는 정도랄까요, 그 부분에 대해 유동적인 해석을 함으로써 정답만을 추려내는 연습을 했습니다. 그리고 서사 전개에 있어서 핵심은 시간, 공간의 이동이기에 꼭 체크하세요! 수학 M사 H선생님을 통해 깔끔한 문제 해결에 집중했습니다. 교과범위 안이지만 교과서에는 없는 심화 개념을 익혀서, 킬러 문제도 깔끔하게 풀었습니다. 꼼꼼한 개념 공부보다는, 문제풀이를 통한 막히지 않는 해설에 집중했습니다. 한 번 문제를 읽고, 이 방향으로 풀어야겠다!고 판단하는 능력이요. 또한, 다양한 풀이 보다는, 한 가지 방법의 풀이를 여러 문제에 적용하는 훈련을 했습니다. 6, 9평 복습은 핵심인데요, 2,3점 문제들도 철저하게 복습했습니다. 최근 수능 수학 기조에서 앞의 문제에서 막히면 안 됐기에, 4분만에 풀었던 문제를 1분 안에 풀 수 있는 꼼꼼한 연습도 했습니다. 수능 수학의 핵심은 평가원 기출 풀이입니다. 수능특강에선 기껏해야 쉬운 4점 문제가 연계되지만, 기출문제에선 킬러 문제들도 연계됩니다. 21수학 가형 30번은 19 수학 가형 30번에서 연계된 문제입니다. 실수에 대해 정말 꼼꼼한 대비를 했는데요, 저는 로그 계산에서 실수를 정말 많이 해서 수능 당일날은 로그 계산시에 크게 ‘※로그 계산주의!’ 이렇게 적고, 자연수 조건이 나오면 ‘자연수!! 대참사 주의!’ 이런 식으로 더 신경 많이 쓰면서 풀었습니다. 물론 오답노트도 썼습니다. 문제 전체를 쓰는 건 너무 귀찮아서 안 했고, 이 부분에서 이런 계산을 저렇게 해서 실수했다는 식으로 정리했습니다. 요즘 킬러 문제에선, 두세가지 경우의 수가 나오는데 이 중 조건에 맞는 1가지를 추려야 합니다. 근데 정답 후보는, 항상 특이한 경우입니다. 예를 들면 공통접선이 있거나, 삼중근이 있는 경우처럼요. 그러면 당연히 특이한 경우가 문제 조건에 부합하는지 먼저 확인하면 시간을 단축할 가능성이 있겠죠? 은근 눈치싸움입니다. 예를 들어 ‘≤’이런 식의 부등호가 나오면 그 [경계]가 정답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여담으로, 수학은 항상 시간이 남습니다. 헛짓거리만 안 하면 말이죠. 어떤 한 문제에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린다면 넘어갔다가 다시 오면 바로 풀릴 겁니다! 저도 이렇게 해서 20분 남기고 수능 수학에서 100점을 받았습니다. 과탐 과탐 쓰기에 앞서.. 제발 생1, 지1 선택을 추천드립니다.. 못해도 생지 선택하세요. 물화는 1,2개 틀리면 망하는 과목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선택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물1] 기출을 토대로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국어 문제를 풀 때처럼, 인과관계, 시간, 공간을 체크하면서 푸니까 실수를 많이 줄일 수 있었습니다. 수능날 50점을 받았는데, 정말 깔끔하게 20번까지 막힘없이 풀었습니다. 수특, 수완 연계는 체감을 못 해서, 굳이 안 풀고 기출만 열심히 해도 될 것 같습니다! 6,9평 연계는 꼭 대비하세요! 수능 날 익숙한 문제를 푸는 느낌이 듭니다. 물1도 킬러 2문제를 푸는 데에 집중하세요. 물론 앞에서 실수하면 안 됩니다.. 실모 연습은 필수입니다! [화1] 수능은 44점을 받았는데, 9평은 50점 받았으니까 쓸게요... 화1도 킬러 중심 학습이 필요합니다. 물1과 마찬가지로 수특, 수완 연계는 체감을 못 해서, 기출 위주로 하는데, 19, 20번에서 안 막히고 푸는게 중요합니다. 1~18번까지도 18분 정도 목표로 하는게 편하구요, 한 번 꼬이면 19, 20 저처럼 다 틀립니다. 깔끔하게 푸는 연습을 하세요~. 6,9 평 연계도 정말정말 중요해요! 김민서(강원대 의대) 대치오르비학원 재원 재수학원이 할 수 있는 영역에서 오르비 학원이 최상의 서비스 오르비 학원은 독학재수학원에 속하는데, 일반적인 독학재수학원은 ‘n수생 전용 독서실’에 지나지 않는 반면 오르비 학원은 여러면에서 좋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첫번째로 동선 단축입니다. 바로 옆에 지하철역, 버스역, 씽씽이가 있어서 대치동 현강을 다닐때도 편리했습니다. 두번째로 교재 대여입니다. 문제집을 기호에 따라서 풀어 돈도 아끼고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세번째로 관리입니다. 9평 전후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학원을 안가고 게임하는 때가 있었는데 그때 선생님이 저와 제 어머니를 매일 전화하고 염려해주셔서 빠르게 궤도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네번째로 기본기입니다. 면학 분위기가 좋고, 깨끗하고, 온도 조절 해주고, 밥 맛있고, 선생님들이 학생들 신경 써주는 등, 어느하나라도 빠지면 공부하면서 크게 불편합니다. + 전체 수기 보기 × 김민서(강원대 의대) 대치오르비학원 재원 재수학원이 할 수 있는 영역에서 오르비 학원이 최상의 서비스 안녕하세요. 작년 대치 오르비에서 재수하고 올해 강원대 의대에 합격한 김민서입니다. 작년에 32231을 받았지만 오르비에서 진득하게 공부한결과 21111로 올릴 수 있었습니다. 오르비 학원의 장점들이 뒷바침해줘서 가능했던것 같습니다. 오르비 학원은 독학재수학원에 속하는데, 일반적인 독학재수학원은 ‘n수생 전용 독서실’에 지나지 않는 반면 오르비 학원은 여러면에서 좋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첫번째로 동선 단축입니다. 일반적인 독서실을 다녔다면 식사를 제공하지 않아 매번 나가서 밥을 먹어야하는 불편함이 있는데, 오르비 학원에서는 정해진 시간에 맛난 급식이 나오니까 밥을 20분 이내에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밥을 후딱먹고 다시 공부하니까 머리도 식히고 흐름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또 바로 옆에 지하철역, 버스역, 씽씽이가 있어서 대치동 현강을 다닐때도 편리했습니다. 이런 짜투리 시간을 줄이니까 하루에 최소 두시간정도는 확보가 됬습니다. 두번째로 교재 대여입니다. 지구과학같은 경우는 자신 있는 과목이었기 때문에 현강을 듣지 않고 인강을 들었는데, 인강에서는 자료를 별로 제공하지 않아 풀 문제가 부족했습니다. 대치 오르비에서 카스텔라 n제가 있길레 3단원 부분을 복사해 풀었습니다. 이 외에 생명에서도 추론형 문제를 따로 발췌해서 푸는등, 다 풀 필요가 없는 문제집을 기호에 따라서 풀어 돈도 아끼고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세번째로 관리입니다. 재수하는 1년동안 후회되는 순간이 없지는 않는데, 저와같은 n수생에게 슬럼프는 반드시 온다고 생각합니다. 9평 전후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학원을 안가고 게임하는 때가 있었는데 그때 선생님이 저와 제 어머니를 매일 전화하고 염려해주셔서 빠르게 궤도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카드 안찍으면 문자가는 시스템이 아니었습니다. 네번째로 기본기입니다. 많은 재수학원들이 특별한 컨텐츠를 내세우지만, 기본기가 없으면 별 소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면학 분위기가 좋고, 깨끗하고, 온도 조절 해주고, 밥 맛있고, 선생님들이 학생들 신경 써주는 등, 어느하나라도 빠지면 공부하면서 크게 불편합니다. 제가 다녀본 학원은 대부분 위와같은 기본기 중 일부를 충족하지 못했는데, 오르비에서는 독재학원으로서 기본기에 매우 충실해서 다른 걱정 없이 앞만 보고 달릴 수 있었습니다. 매번 폰 때문에 잠을 통제하지 못하거나, 인강용 테블릿으로 딴짓을 하는 등 스스로가 유혹을 통제하지 못하는 분들은 솔직히 재수 자체를 추천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학원의 지침을 따르면서 공부할 수 있는 분들은, 재수학원이 할 수 있는 영역에서 오르비 학원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장담합니다. 손준하(서울대 불어불문학과) 대치오르비학원 재원 수능에서 7과목 모두 1등급 여러 독학재수학원을 알아본 뒤, 대치오르비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크게 다음과 같습니다. 대치동 학원가에 위치하고 있어 현장 수업을 듣기 위해 이동하기가 굉장히 편리했습니다. 오르비에서 출간되는 서적을 대여해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무척 큰 장점. 급식으로 제공되는 중석식은 매일 다른 메뉴가 나와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고, 특히 올해는 리모델링을 거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기존보다 더욱 편안한 학습 분위기를 제공해줄 것입니다. 수능에 다시 도전하는 재수생 분들과 함께하면서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더 프리미엄 모의고사를 함께 응시하며, 실전에 대한 감각도 키우고 시험장에 갖춰 가면 좋을 만한 사소한 행동 요령 (파본 검사 시간 활용법, 쉬는 시간 행동 강령) 까지도 익히는 귀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 전체 수기 보기 × 손준하(서울대 불어불문학과) 대치오르비학원 재원 수능에서 7과목 모두 1등급 안녕하세요. 저는 2020년 대치오르비 독재관에서 공부하고, 수능에서 7과목 모두 1등급을 받고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에 진학하게 된 손준하라고 합니다. 여러 독학재수학원을 알아본 뒤, 대치오르비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크게 다음과 같습니다. 1. 대치동 학원가에 위치하고 있어 현장 수업을 듣기 위해 이동하기가 굉장히 편리했습니다. 오르비학원 내에서도 좋은 수업이 많은데, 그 중 저는 독재관에 다니면서 유대종 선생님 수업을 맨앞에서 들을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2. 오르비에서 출간되는 서적을 대여해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무척 큰 장점이었습니다. 저는 규토 고득점 N제, 그릿 심화편, 김지석 모의고사 등의 교재를 이용했는데요, 이용하고 싶은 교재를 다 사려면 경제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는데, 이를 별도로 납부하지 않고도 최상의 학습 자료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3. 식사나 학습 시설의 측면에서도 부족함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급식으로 제공되는 중석식은 매일 다른 메뉴가 나와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고, 뷔페식으로 운영되어 원하는 음식을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어서 수험 생활에 중요한 영양 섭취는 걱정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특히 올해는 리모델링을 거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기존보다 더욱 편안한 학습 분위기를 제공해줄 것입니다. 4. 수능에 다시 도전하는 재수생 분들과 함께하면서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더 프리미엄 모의고사를 함께 응시하며, 실전에 대한 감각도 키우고 시험장에 갖춰 가면 좋을 만한 사소한 행동 요령 (파본 검사 시간 활용법, 쉬는 시간 행동 강령) 까지도 익히는 귀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과목별 학습법에 대해서도 제 개인적인 경험을 담아 조언을 드리겠습니다. 1. 국어: 비문학에 있어서는, 수능을 출제하는 평가원 지문을 통해 문제에서 요구하는 포인트를 잡아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또 기본적인 독해력과 상식적인 선에서의 배경지식이 있어야만 수능날 처음 보는 지문을 잘 읽고 문제를 풀 수 있기 때문에 리트, 사설 등을 접하며 다양한 소재의 글을 읽어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비문학(독서) 가 어렵게 나온다는 생각에, 문학 공부를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최근의 추세를 볼 때 비문학의 난도는 점차 낮아지는 반면 문학에서 변별을 내려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제는 문학을 감으로만 대충 푸는 습관보다는 기출을 통해 평가원이 제시하는 작품 해석의 틀을 익히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2. 수학: 저는 나형을 응시했기에 확통을 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당연히 기출이 가장 중요하지만, 그 다음 각자의 실력에 맞는 N제나 모의고사를 선택해서 새로운 문제를 푸는 것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합니다. 저는 킬러 문제에서 당황하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경우가 있어서 이를 바로잡고자 이창무 선생님의 문해전, 클리어모의고사를 중점적으로 학습하면서 규토 고득점 N제와 기출 복습을 병행했고, 수능에서는 (비록 어려운 시험은 아니었지만) 40분만에 모든 문제를 다 맞힐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어려운 문제로 이루어진 고난도 모의고사를 100분 안에 풀어보는 연습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준킬러 문제의 난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무조건 어려운 문제만 계속 풀어서도 안 될 것입니다. 또한 ‘이런 문제는 너무 사설틱하고 수능에 안 나온다’라는 마음가짐보다는, 하나의 문제에서 적어도 하나의 교훈을 얻어간다는 생각으로 접근했으면 좋겠습니다. 3. 영어: 저는 수능특강 영어, 영독, 수능완성 영어 이렇게 세 권을 겨울방학 중에 모두 풀고, 수능 일 주일 전부터 다시 영어를 공부하기 시작해서 감만 끌어올리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영어는 입시에서 결정적 영향력을 갖고 있다고 보기는 어려우므로 각자의 여건에 맞게 선택과 집중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본인의 영어 실력이 3등급 정도라면, 2등급 정도는 안정적으로 맞을 실력을 갖춘 뒤 국수탐 공부에 집중할 것인지, 1등급을 맞아서 영어 감점이 많은 학교에 도전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4. 사탐: 저는 사회문화, 생활과 윤리를 선택했는데, 평소에는 사회문화를 중점적으로 공부하고 직전에는 생윤 개념 중 지엽적인 부분을 중심으로 학습했습니다. 사회문화의 경우 도표 문제가 고루 변별력을 갖고 출제되고 있으므로 이를 꾸준히 푸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개념량이 적더라도 시간 단축이 매우 중요하므로 모르는 개념이 없도록 개념 교재를 다회독하는 태도가 중요할 것입니다. 생활과 윤리 또한 개념량이 적은 편에 속하지만, 어떤 선지가 어렵게 나올지 예측하기가 어렵기에 수특, 수완도 꼼꼼히 보고 개념 교재를 숙달해야 합니다. 현자의 돌 시리즈도 지엽적 부분을 정리하기 위해 읽어둘 것을 추천합니다. 대치오르비학원과 함께라면 여러분도 수능에서 올 1등급 내지는 그 이상의 좋은 결과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독학재수학원을 고민하고 있는 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김현진(고려대 심리학과) 대치오르비학원 재원 교재대여를 통한 책값 절약과 학습의 효율성 증진 교재대여는 오르비 학원의 훌륭한 시스템입니다. 사실 기출문제집을 추가비용 없이 마음대로 풀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이득입니다. 수능시험 특성상 기출문제를 적어도 여섯번 정도는 봐야하는데 그럴때 책 한두권으로만 학습을 진행하면은 공책에 풀거나 패드에 풀게되어서 학습의 효율성이 떨어지고 책에다가 풀자니 돈이 많이 깨집니다. 하지만 오르비 학원에서는 그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 전체 수기 보기 × 김현진(고려대 심리학과) 대치오르비학원 재원 교재대여를 통한 책값 절약과 학습의 효율성 증진 후기: 크게 두 단락으로 서술해보고자 합니다. 오르비 학원의 장점과 제가 수험생활을 하면서 느낀 점으로 서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르비 학원의 장점> 1. 분명한 면학 분위기 우선 오르비 학원의 장점 중 하나는 분명한 면학 분위기라고 생각합니다. 공부가 잘 되지 않는 날에도 자습관에서 모든 사람이 공부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 거스를 수 없는 분위기로 인하여 공부를 잘 해나갈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오르비 학원의 직원분들과 원장님께서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절한 관리를 취하시고 시설적인 개선을 빠르게 취하고 있기에 관리적, 시설적인 문제로 공부에 방해가 되었던 적이 없었습니다. 2. 교재대여를 통한 책값 절약과 학습의 효율성 증진 교재대여는 오르비 학원의 훌륭한 시스템입니다. 사실 기출문제집을 추가비용 없이 마음대로 풀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이득입니다. 수능시험 특성상 기출문제를 적어도 여섯번 정도는 봐야하는데 그럴때 책 한두권으로만 학습을 진행하면은 공책에 풀거나 패드에 풀게되어서 학습의 효율성이 떨어지고 책에다가 풀자니 돈이 많이 깨집니다. 하지만 오르비 학원에서는 그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기출문제집을 풀어야 할 때마다 교재 대여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특히 수학 기출문제집은 서점에서 파는 일반적인 기출문제집이 있는것이 아니라 학습자의 수준과 학습 스타일에 따라 여러 기출문제집을 원하는 대로 고를 수 있다는 점이 아주 좋았습니다. 아, 오르비의 저명한 n제와 실모들도 당연히 대여됩니다. 특히 김기대 모의고사 꼭 푸세요. 제발 푸세요. 풀라면 푸세요. 3. 학생의 편의와 원칙을 동시에 지키는 방역 코로나 시국으로 인하여 '방역'은 굉장히 중요한 단어가 되었습니다. 특히 재종과 독재의 경우 이 '방역'에 실패했을 경우 그 학원의 모든 학생들이 엄청난 리스크를 겪어야 합니다. 오르비는 이러한 사안에 대해서 심각성을 인지하고 철저하게 방역을 이행하고 있습니다. 일부 학원들처럼 용도변경을 통해서 무리하게 작은 공간에 학생들을 끼워넣는 이윤추구식 운영이 아닌 진정으로 학생들을 생각하여 이윤보다 방역을 먼저 이행하여 학생들에게 리스크를 안기지 않으려고 합니다. <수험생활을 하면서 느낀점. 2022 수능 응시자 여러분들께 전하고 싶은 말> 음...... 수험생활은 굉장히 힘듭니다. 어렵고 지칩니다. 우선 이 힘든 수험생활을 해내가실 여러분들을 마음으로나마 응원하겠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굉장히 힘들고 어려웠습니다. 몸이 많이 아파서 병원에 가기도 했고, 오랜시간 앉아만 있다보니 살이 쪄서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고, 어려운 문제 앞에서 맨탈이 부서지고 갈린 시간또한 많았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분명한 리스크 입니다. 물론 저처럼 심각하게 겪지는 않겠지만 이러한 형태의 리스크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피해갈 방법은 없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고3인 이상요..... 그렇지만 수험생활에는 분명한 빛도 존재합니다. 오랜 시간을 혼자서 공부를 하는 과정에서 자기 자신을 통제하고 이끄는 방법을 익히게 됩니다. 내가 힘들고 인간관계에 뜸해지기 때문에 오히려 내 옆에 끝까지 남을 사람이 누군지 잘 보입니다. 고통을 이겨내고 감내하는 법을 배움으로써 자기 자신이 성숙하게 됩니다. 이처럼 힘든면도 있지만 밝은 면도 있는게 수험생활 입니다. 아무쪼록 여러분들도 이겨내세요. 여기까지 와서 이거 읽고 있다는거 자체가 여러분들은 자격이 있다는겁니다. 파이팅입니다. 박승아(원광대 한의예과) 대치오르비학원 재원 오르비 교재 무한대여, 좋은 위치와 관리 오르비 도서가 대여 가능하기 때문에 돈을 따로 쓰지 않고도 양질의 교재와 자료가 풍부하여 공부에 도움. 대치 오르비의 경우 학원가와 굉장히 가까워 학원 이동시간을 줄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성실한 수험생활을 할 수 있게끔 관리. + 전체 수기 보기 × 박승아(원광대 한의예과) 대치오르비학원 재원 오르비 교재 무한대여, 좋은 위치와 관리 <오르비 독재의 장점> 1. 오르비 도서가 대여 가능하기 때문에 돈을 따로 쓰지 않고도 양질의 교재와 자료가 풍부하여 공부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무 책이든 대여해서 내가 원하는대로 풀고 채점하고 오답노트까지 다 할 수 있어서 교재비도 절약할 수 있었고 여러 자료를 접할 수 있어서 학업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2. 대치 오르비의 경우 학원가와 굉장히 가까워 학원 이동시간을 줄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독재와 단과를 병행했던 학생으로 단과를 들으러 갈 경우 시간이 많이 걸릴 수도 있었지만 가까운 위치 덕분에 시간도 많이 절약되고 동선도 간편하여 대치 오르비에서는 시간을 단축하며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3. 수능시간표에 맞춰 아침에 일찍 등원하여 공부할 수 있었고 학원 내에서 점심 저녁을 해결할 수 있어서 시간이 절약되었던 것 같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출석체크를 반드시 했어야해서 스스로 늦잠자고 싶고 하루 쉬고싶었던 욕구를 참을 수 있게 도와주시고 성실한 수험생활을 할 수 있게끔 관리해주어 좋았습니다. <학습 조언> 국어 개인적으로 별다른 특별한 스킬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아침마다 꾸준히 특정시간을 정해두고 매일매일 공부한다면 성적은 무조건 오른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매일 꾸준히 하루도 빼먹지 않고 무조건 아침시간에 적어도 1시간 이상 보통 평균적으로는 2-3시간 정도 국어에 투자하였습니다. 매일 학원에서 나누어주는 자료를 풀고 비문학이 부족하다고 느낄 때에는 오르비에서 그릿을 대여하여 아침마다 꾸준히 풀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실제 시험에서 자기 실력을 발휘하는 것 또한 하나의 중요 요소라고 생각하여 막판에는 모의고사를 굉장히 많이 풀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화작문을 굉장히 빠르게 풀고 문학 또한 금새 풀고 비문학에 치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비문학 2-3점을 틀리는 것과 화작문 2-3점을 틀리는 것이 동일한 배점이기 때문에 모든 문제를 급하게 풀지 않고 느리진 않지만 여유롭게 풀려고 노력했습니다. 특히 화작문은 순간적으로 집중해서 풀어나가는 능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저는 모의고사를 볼 때 시계를 보지 않고 화작문을 최대한 여유롭지만 느리지 않은 스피드로 정확하게 풀기위해 노력했습니다. 저는 이번 수능에서는 화작문을 검토 없이 지나가기 위해 무려 25분동안 풀었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모든 문제를 풀고 난 뒤 8분정도를 남겼는데 이는 검토시간을 줄이고 한번 풀때 최대한 정확하게 풀려고 노력했기에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문학은 연계가 생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수능 전날 자기 전에 문학 작품을 쭉 훑고 갔고 수능 당일에 전날 되새김질한 문학작품이 나와서 굉장히 수월하게 풀었습니다. 문학 작품을 내신처럼 달달 외우는 것보다 그 작품을 쓴 작가의 배경이나 작품의 시대 배경, 작품의 특징, 맥락의 이해 이정도로의 이해만으로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동일한 부분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맥락의 이해와 내용의 거시적인 이해가 필수적입니다. 비문학은 기출과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현역 때는 만년 3등급에 재수 또한 6평 3등급 9평 2등급 수능 1등급이었습니다. 현역 때는 무작정 기출을 외워서 푸느라 경험과 분석이 부족했고 재수 때는 기출을 제대로 분석하고 다른 낯선 지문에 대한 경험이 많았기에 6-9-수능으로 등급이 올랐던 것 같습니다. 수학 개인적으로 현역때 수능 5등급이었던 학생으로 수학에 굉장한 공을 들여 공부를 했습니다. 수학이란 과목은 한순간에 점수가 드라마틱하게 오르는 과목은 아닙니다 그런 연유로 저는 일년 내내 꾸준히 저의 공부시간의 8할을 수학에 쏟았습니다. 먼저 저는 모든 수학의 기준과 정확성은 정의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어설픈 선행학습으로 문제 푸는 법은 대충은 아나 정확한 개념과 정의를 모르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저 또한 그랬습니다. 그치만 재수할 때에는 교과서부터 기본 개념을 다시 다잡고 외우고 그 뒤에 기출을 시작하여 제가 익히고 외운 개념과 정의를 정확하게 써먹기 시작했습니다. 기출을 수험기간 내에 제대로 공부한 학생이라면 적어도 3번 이상을 보게되어있습니다. 그 이상 넘어간다면 외워서 풀기 십상입니다. 저 또한 기출문제를 보면 자동으로 답이 술술 나오는 정도 굉장히 많이 풀었습니다. 그러나 기출 n회독을 할 때 의미없이 외워쓰기보다 모든 문제에 해설지를 만드는 생각으로 그 해당 문제에 쓰였던 개념과 정의를 정리하고 생각의 흐름이 아닌 논리적인 흐름대로 해설을 써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수학에 대한 갈피도 나름 잡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수학 시험은 실력만으로는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 문제를 풀 줄 알더라도 시간 내에 풀어야 합니다. 수능은 테스팅이기 때문에 시간 관리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저는 9평 이후에는 매일 모의고사를 한 회씩 풀었습니다. 스스로 어떤 문제를 먼저 풀고 막히는 문제가 있을 때 지체없이 넘어가는 훈련을 하는 데에 굉장한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재수 때 88점이라는 2등급을 맞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과탐 탐구는 개념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수능특강의 개념을 달달 외우고 기출문제에 나왔던 선지들을 싹 다 정리하여 1차적으로 외우고 그 뒤로 모의고사나 사설을 풀었을 때 틀렸던 선지를 덧붙여 정리하는 식으로 했습니다. 수능 전 일주일에는 개념을 다시 정립하고 외우고 수능 며칠 전에는 그동안 모아놨던 틀렸던 선지들을 다시 외웠습니다. 저는 생명과 지구과학을 선택했는데 특히 두 과목 모두 타임어택 과목이었기에 시간관리도 필수였습니다. 저는 수능 1주 전까지 각종 사설 모의고사들을 시간 내에 풀기 위해 노력했고 수능 1주 전에는 모든 기출문제를 한 회당 15분 정도 잡고 푸는 연습을 했습니다. 탐구는 빠르게 푸는 동시에 정확히 실수 없이 풀어야하기 때문에 정확성과 스피드 모두 필요했습니다. 또한 두과목을 연달아 보기 때문에 후반의 과목에서 텐션이 떨어질 염려가 있어 항상 탐구 시험은 두개를 연달아 푸는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기에 현역의 3,4등급을 모두 1등급으로 올릴 수 있었습니다. 정유진(대구한의대 한의예과) 대치오르비학원 재원 다시 재수를 한다해도 대치오르비에서 할 것, 정원이 너무 적으면 긴장감유지에 있어서 별로 일수도있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적당하게 딱 좋습니다. 마음껏 제책처럼 양질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 책들을 다샀으면 돈이 엄청 들었을 겁니다. 위치가 대치동 한복판. 모두 열심히 공부하는 분위기. 제가 만일 다시 재수생활을 한다면 또 여기서 할 것 같습니다. + 전체 수기 보기 × 정유진(대구한의대 한의예과) 대치오르비학원 재원 다시 재수를 한다해도 대치오르비에서 할 것, 안녕하세요. 저는 대구한의대 한의예과에 입학하고요 6평직후부터 수능전날까지 대치오르비에 다녔습니다. 저는 오르비 학원의 이런 점이 좋았습니다. 첫째, 아늑한 공부환경 학원 자체가 크지 않고 정원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아늑합니다. 정원이 너무 적으면 긴장감유지에 있어서 별로 일수도있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적당하게 딱 좋습니다. 둘, 오르비만의 책 대여, 저는 영어/과탐에서 많은 도움을 얻었습니다. 마음껏 제책처럼 양질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 책들을 다샀으면 돈이 엄청 들었을 겁니다. 셋, 관리가 절대 소홀하지 않다. 모 사이트에서 오르비는 비싼 독서실에 불과하다는 글을 봤는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등원시 부모님께 문자가가고 매시간 선생님이 불시에 돌아다니기때문에 졸거나 딴 짓 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넷, 위치가 대치동 한복판에 있기 때문에 단과듣기에 매우 좋습니다. 저는 XXXX, XXXX에서 들었는데 XXXX도 10분이면 가고 XXXX은 바로 옆이라 좋았습니다. 다섯, 선생님이 친절합니다. 원장님을 비롯한 선생님들이 매우 친절합니다. 여섯, 급식이 맜있는 편입니다. 수험생활에서 급식은 매우 중요합니다. 급식이 맛있는 편이고 골라먹을 수 있습니다. 급식 사장님도 친절하십니다. 일곱, 매달 사설 모의고사, 매달 사설 모의고사를 치고 없는 달엔 XXX모의고사를 칩니다. 어찌 보면 당연하지만 이점도 좋았어요. 여덟, 모두 열심히 공부하는 분위기로 좋습니다. 수험커뮤니티를 보다보면 우리 독재에는 오늘 반도 안왔다, 와도 퍼질러 잔다, 이런 얘기들이 있는데 위에서 언급했지만 선생님 때문에 지속해서 엎드려 잘 수 없고 제가 수능전날까지 다녔지만 정말 다들 열심히 합니다. 마지막으로 개인적 견해인데 수험생활에 충실해야하지만 너무 매몰되는 것은 또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재종도 다녀봤지만 재종을 다니면 온몸이 피곤합니다. 독재학원은 이런 점을 만족시켜주고 공부만하기에 참 좋다는 걸 다니면서 느꼈습니다. 대치 오르비는 독재학원으로서 빠지는 점이 없고 오히려 타학원보다 강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만일 다시 재수생활을 한다면 또 여기서 할 것 같습니다. 조진우(연세대학교 수학과 합격) 대치오르비학원 재원 충분한 자습시간, 무료 교재대여, 다가가기 편한 친절한 상담 기숙학원을 나와서 저는 독학재수학원을 찾았습니다. 그러던 중 대치오르비학원을 발견하게 되었고 긴 자습시간과 오르비 자료를 무료로 구할수 있다는 것을 보고 학원을 결정했습니다. 오르비 학원에서는 첫째로 자습이 용이합니다. 둘째로는 관리 선생님에게 다가가기 쉽습니다. 셋째로는 오르비 학원 교재대여가 좋습니다. + 전체 수기 보기 × 조진우(연세대학교 수학과 합격) 대치오르비학원 재원 충분한 자습시간, 무료 교재대여, 다가가기 편한 친절한 상담 안녕하세요. 저는 2019년 대치오르비 독재관에서 혼자 공부하고 연세대학교 수학과에 합격한 조진우라고 합니다. 저는 현역과 재수 모두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지 못해서 마지막 도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재수할 때는 흔히 말하는 재수종합반(재종반)에 들어가서 1년동안 했습니다. 재수실패를 하고 그 요인을 분석해서 나온 결론은 자습시간의 부족이었습니다. 재종반에서는 평일에 자습시간이 쉬는 시간까지 더해도 6시간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루숙제 등을 하고보면 남는 시간은 정말 없었습니다. 점점 계획표가 어그러졌고 밀리기 시작하니 공부의욕도 떨어지더군요. 담임선생님께서 관리를 해주시지만 별 효용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에게는 많은 시간과 공부방향에 관한 조언, 그리고 멘탈 관리만이 필요했습니다. 제 첫 선택은 기숙학원이었습니다. 원하는 것이 다 들어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참 좋았습니다. 하지만 4개월정도 지나고 보니 단점이 드러났습니다. 한 번 슬럼프가 찾아오니 그 이후 계속 방황하게 되더군요. 저를 잡아줄 사람이 없었습니다. 게다가 서울에서 먼 곳에 있으니 원하는 과목의 자료를 구하기가 참 어려웠습니다. 이대로 있으면 또 실패할거라는 생각이 들었고 기숙학원을 나와서 저는 독학재수학원을 찾았습니다. 그러던 중 대치오르비학원을 발견하게 되었고 긴 자습시간과 오르비 자료를 무료로 구할수 있다는 것을 보고 학원을 결정했습니다. 대치오르비학원에 다닐 때 밥 먹는 시간을 빼고도 13시간 정도는 자습에 매진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집이 학원에서 멀어 이동시간이 1시간이 넘지만 오르비학원의 유용성과 주변에 대치동학원이 있고, 오르비 교재가 무료라는 점이 있기에 6월부터11월 수능전전날까지 다녔습니다. 오르비 학원에서는 첫째로 자습이 용이합니다. 공부 공간은 넓고 1인당1책상에 소음이 없어서 하루종일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옆에 책장도 있고 책장이 엄청 넓어서 공부 공간 만들기에 참 좋습니다. 둘째로는 관리 선생님에게 다가가기 쉽습니다. 멘탈 관리와 공부방향에 관한 상담, 공부하는데 불편한 점 등등 저처럼 약간 소극적인 사람은 먼저 다가가 상담해달라고 말씀드리기 꺼려하기도 하는데 엄청 친절하시고 다가가기 편해서 수험생활내내 불편한 점이나 공부관련 상담등 걱정없이 보낼 수 있었습니다. 셋째로는 오르비 학원 교재대여가 좋습니다. 사실 대여라고 했을 때 의미인지 잘 몰랐는데 한번대여하고 나면 수능이후에 책을 학원에 반납만 하면 되는 것이어서 제가 맘대로 문제를 풀고 필기할 수 있었습니다.그냥 책 주는거랑 같다고 생각합니다. 국어 피램교재, 수학n제와 실전모의고사, 물리 메카니카, 지구과학 카스테라 등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덕에 수학,과학은 걱정없이 공부했습니다. 또 중간 중간 사설 모의고사도 있어서 제 실력을 점검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편안하고 좋은 공부환경 만들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매 시간 들어오셔서 확인하시 졸고 있으면 깨워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대치오르비에서 도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최민성(서강대 경제학과 합격) 대치오르비학원 재원 작년 34343에서 올해 서강대로! 작년 2019 수능에서 34343. 인강이 공부방식에 맞는 스타일이라 8교시까지 있던 수업이 지루했고, 아예 자습처럼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6평 때 받은 점수는 80 84 84 48 45(22211, 생1지1). 제가 학원을 고를 때 가장 중요했던 게 “관리”였습니다. 대치오르비는 전자 출석을 하면 부모님에게 문자가 전송되어 제가 언제 등원했는지 알 수 있고, 하원 할 때도 문자가 전송되며 등원 시 특별한 사유가 없다면 3회 경고 후 퇴출. 그리고 빠질 수 없는 혜택인 오르비 레드가 공짜. 전시된 책 중에 맘에 드는 거 아무거나 들고 가서 필기를 할 수 있고 모의고사도 여러 개 빌려서 쓸 수 있는게 정말 좋았습니다. 급식도 진짜 맛있고 혜자. 대치 오르비의 급식은 반찬이 7~8개에 밥과 국이 준비되어 있으며 매일 다른 메뉴. 이런 급식이 한 끼에 5천원. 제일 인상 깊었던 점이 학생들을 기억하고 계시는 점이었습니다. 매일 마주치는 시간이 30분도 안될 텐데 이름과 특이사항, 단과 여부도 기억하시는게 학생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서울에서 따뜻한 정을 느낀 몇 안 되는 선생님 대치오르비에서 유현주 선생님의 단과를 들었는데 처음으로 서울에서 해보는 단과라 기대를 많이 했는데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 전체 수기 보기 × 최민성(서강대 경제학과 합격) 대치오르비학원 재원 작년 34343에서 올해 서강대로! 안녕하세요. 이번 2020 수능을 치르고 할 일이 없는 재수생입니다. 요새가 한창 정시 추가합격을 끝나고 재종 반이나 독재 반이 개강하는 시기일 텐데 그런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제가 다녔던 독재학원인 대치오르비 학원에 대해 글을 남기려고 합니다. 먼저 제 성적과 합격한 대학은 서강대는 교차지원으로 지원해서 합격했습니다.(과탐ㅠㅠ) 이렇게 부족한 성적이지만 작년 2019 수능에서 34343을 받았기에 성적이 올랐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작년 노베) 1. 대치오르비를 가게 된 이유 일단 저 같은 경우는 정시 원서도 안 넣고 1월부터 독서실을 다니며 재수를 시작했습니다. 주변에 대학에 합격한 친구들을 보면 대부분 인강만으로도 1등급을 받던 애들이라 막연하게 주변 독서실을 다니면서 인강을 듣는 방식으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1월이면 대학에 합격한 친구들이 술을 마시고 노래방을 가거나 피시방, 당구도 치던 때라 주변에 쉽게 휩쓸렸던 저는 제대로 다니지 않게 되었습니다. 허구한 날 독서실에 갔다가 친구들과 밥을 같이 먹는다는 이유로 나가서 게임도 하고 술도 먹고,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맘 편히 논 것보다 못한 것 같습니다. 그렇게 2월에 심각성을 알았고 주변 재종 기숙학원을 가는 것으로 부모님과 타협했습니다. 기숙이 주변의 유혹을 끊고 친구들도 n수생이나 자퇴생이라 공부에만 집중되는 건 사실이었지만, 저는 인강이 공부방식에 맞는 스타일이라 8교시까지 있던 수업이 지루했고, 아예 자습처럼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또한, 3월까지는 괜찮았지만, 슬슬 친구들과 친해지면서 공부 시간에 잡담을 하거나 장난친다고 공부할 시간이 줄어드는 것을 체감했습니다. 그래서 6평을 치고 기숙을 나가서 독재학원을 갈 생각으로 6평만은 잘 치자는 마음을 먹고 버텨냈습니다. 그렇게 6평 때 받은 점수는 80 84 84 48 45(22211,생1지1)이었고 바로 탈출하고 싶은 마음에 병결을 이유로 집으로 와서 독재학원들을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마침 서울에서 반수를 하는 친구가 있었고 친구에게 도움을 받아 몇 가지 학원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중에서 제일 마음에 와닿던 것이 대치오르비 학원이더군요. 제가 학원을 고를 때 가장 중요했던 게 “관리”였습니다. 기숙은 아니지만 어떻게든 강제성이 있어야 제가 마음먹고 공부를 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기 때문이죠. 먼저 대치오르비는 전자 출석을 하면 부모님에게 문자가 전송되어 제가 언제 등원했는지 알 수 있고, 하원 할 때도 문자가 전송되며 등원 시 특별한 사유가 없다면 3회 경고 후 퇴출이라는 규칙 덕분에 제가 학원을 매일 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6월 중반에 기숙을 나오고, 지방이라 서울에 학사를 두고 대치오르비를 가게 되었습니다. 2. 대치 오르비의 첫인상 서울을 에버랜드 아니면 올라올 일이 없는 저는 주변의 높은 건물과 대치동 학원가의 모습을 보며 감탄했습니다. 여기서 공부를 하면 성적이 오를 수밖에 없구나라는 생각도 들었고요. 대치오르비는 상담 시간을 예약해두고 방문하는 방식이라 먼저 예약을 한 뒤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카운터에는 두 분이 계셨는데 원장 쌤과 알바하시는 분 같았습니다. 제가 처음 방문하니 원장 쌤께서 웃으시면서 대해주셨고 하나하나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그렇게 설명을 듣고 다니기로 하여 등록을 하게 되었습니다. 3. 오르비 독재의 장점 1) 먼저 빠질 수 없는 혜택인 오르비 레드가 공짜입니다. 전시된 책 중에 맘에 드는 거 아무거나 들고 가서 필기를 할 수 있고 모의고사도 여러 개 빌려서 쓸 수 있는게 정말 좋았습니다. 저는 제헌이 모의고사와 듣보잡, 피램 문학을 빌려봤는데 원하는 책을 바로 빌려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2) 급식이 진짜 맛있고 혜자입니다. n 수를 하다 보면 맛있는 것도 먹고 싶은데 돈이 아까워서 그러지 못한 경우가 많을 텐데 대치 오르비의 급식은 반찬이 7~8개에 밥과 국이 준비되어 있으며 매일 다른 메뉴가 나옵니다. 저는 주에 한 번 이상 나왔던 스파게티가 진짜 맛있었습니다. 이런 급식이 한 끼에 5천원이라는 사실이 놀라웠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5천원으로 먹어도 후회하지 않을 거 같네요. 3) 원장선생님이 친절하십니다. 등·하원 할 때마다 인사를 해주시고 급식 시간마다 웃으시며 많이 먹으라고 힘내라며 응원해주십니다. 또한 제일 인상 깊었던 점이 학생들을 기억하고 계시는 점이었습니다. 매일 마주치는 시간이 30분도 안될 텐데 이름과 특이사항, 단과 여부도 기억하시는게 학생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서울에서 따뜻한 정을 느낀 몇 안 되는 선생님이었습니다. 대치오르비 학원이 다 좋았는데 저는 학사를 잡을 때 강남에 방을 구해서 매일 버스로 통학하다 보니 교통비가 아까워서. 어쩔 수 없이 강남 오르비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대치에 방을 잡았더라면 아마 계속 다니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4. 과목별 학습법 국어, 수학은 제 경험으로 말씀드릴 수 있지만, 영어, 과탐은 수능때 망해버려서..ㅜㅜ 영어는 모르지만, 과탐은 확실히 실모양치기를 하면 어떻게든 점수가 오르게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제 경험+주변 친구들의 점수변화). 그래서 국어와 수학만 학습법을 말해드리면 1) 국어 1월부터 6월까지는 기숙학원에서 나눠준 프린트로 공부하였고 주로 기출을 다시 보거나, 간쓸개와 병행하고 5월엔 다양한 국어 실모를 풀었습니다. 그때 풀어본 것은 대치R&A연합, 상상, 바탕, 이감을 풀었으며 비문학보단 화작과 문학을 먼저 다 맞자는 생각으로 공부했습니다. 그렇게 6평 때는 문학 1개, 비문학7개..를 틀려 80점으로 겨우겨우 2등급을 맞추게 되었습니다. 6월 이후에는 대치오르비에서 유현주 선생님의 단과를 들었는데 처음으로 서울에서 해보는 단과라 기대를 많이 했는데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30분 미니테스트를 하고 2시간 30분 동안 수업을 하는 형식이였는데 지문을 어떻게 읽고 상호작용을 하는지와 중요문장, 재 진술을 표시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셨습니다. 그리고 상담할 때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선생님이 직접 대면상담으로 10~15분 상담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저는 6평 시험지를 들고 가서 어떤 게 문제이고 어느 부분은 선생님의 방식대로 시도해보는게 좋겠다는 것을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쭉 유현주T의 커리를 밟았으며 숙제로 주신 모의고사(한수, 이감, 현주t 자작 모의)나 문제 이외에는 따로 풀지는 않았습니다. 수능장에서는 꼭 1등급을 받아서 문자 한 개 보내자는 식으로 풀었지만 안타깝게도 문법 1문제, 비문학 3문제를 틀려 90점으로 1점 차이로 2등급을 받게 되었습니다.. 2) 수학 수학은 먼저 말하면 그냥 배성민t 풀커리 타시면 됩니다. 제가 다녔던 학교에서 배성민t가 유행했는데 들은 친구들은 수능에서 1~2등급을 맞았으며 그걸 보고 저도 따라 듣게 되었는데 그냥 듣다 보면 왜 이제야 들었는지 후회를 하게 됩니다. 현역 때 3~4등급 나오던 시절을 생각해보면 문제를 풀 때 머리로 푸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같은 유형의 문제라도 생각해내면 빨리 풀고, 생각 못 하면 못 푸는 일이 빈번했습니다. 그러나 배성민t의 빌드업, 드리블은 기출에서 이러한 문장이 나오면 어떻게 반응하고 해야 하는지를 모두 알려주며 다양한 도구와 시험장에서 생각이 안 났을 때 어떻게든 풀 수 있게 꾸역꾸역 푸는 풀이도 가르쳐주십니다. 8월 이후에 모의고사 현강생으로 다니며 강대 k, 히든카이스, 이해원 모의고사, 일레븐 모의고사를 풀었는데 개인적으론 강대 k와 이해원 모의고사가 몇몇 문제를 제외하면 이유가 있는 어려운 문제라 비킬러를 연습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후반에는 기출정리와 매주 실모2~3개로 양치기를 하였으며 실모의 준킬러와 킬러 문제는 아이디어만 기억하고 분석도 안 하고 버렸습니다. 정리하면, 6월까지는 배성민t의 인강으로 공부하였고 6월~11월까지는 배성민t 현강에서 나눠준 모의고사, EBS 선별, 마지막 기출정리와 오르비 학원에서 대여한 제헌이 모의고사, 현우진t의 킬링캠프로 공부하였고 이외에 유명한 n제나 모의고사는 하나도 풀지 않았습니다. (더프 제외) 수능장에서 배성민t의 기출접근법, 문제를 보고 풀이가 생각이 안 나면 이 문제는 킬러다 라는 생각으로 넘어가시라는 말씀으로 17 21 27 29 30 제외 20분 만에 풀고 아쉽게도 21번을 풀지 못하고 3번으로 찍어서 21번을 틀려 96점을 받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n수를 결심하시거나 고3 여러분들은 1년만 참고 열심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월이나 3월 같은 초반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체력관리라고 생각합니다. 수능장에서 제가 과탐이 미끄러진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쌩재수를 하니 후반에 심신이 지쳐서 달려야 하는 시간에 멈춘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올해 수능은 미련을 남기지 마시고 한 번에 붙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파이팅하세요!! 최종갑(고려대 한문학과, 서강대 인문학부 합격) 대치오르비학원 재원 교통 접근성, 가성비 좋은 급식, 교재 무료 오르비 대치점을 선택한 이유는 뛰어난 교통접근성과 가성비좋은 급식. 교재 무료대여. 하루에 정해진 양을 꾸준히. + 전체 수기 보기 × 최종갑(고려대 한문학과, 서강대 인문학부 합격) 대치오르비학원 재원 교통 접근성, 가성비 좋은 급식, 교재 무료 저는 반수를 위해 7월 초부터 오르비 대치점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오르비 대치점을 선택한 이유는 뛰어난 교통접근성과 가성비좋은 급식때문이었습니다. 또한 교재 무료대여라는 뛰어난 서비스덕분에 다양한 책들을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다른 친구들이 연애를 하고 대학생활을 즐기고 휴가를 즐길때 학원에 나와서 수능을 준비한다는 것이 때로는 심적부담으로 작용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목표를 반드시 이룬다는 마음가짐으로 극복해나갔습니다. 물론 수험생활 초기에 세웠던 강한 목표의식도 시간이 흐르면서 약해지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러면서 몸도 느슨해지고 졸리게 됩니다. 실제로 저는 매일 학원에 올 때마다 캔커피를 사왔고 하루에 두 캔씩 마셔가면서 단 한번도 졸지않고 공부했습니다. 무엇보다 한번에 많은 것을 이룬다는 마음가짐보다는 하루에 정해진 양을 꾸준히 한다는 마음으로 착실히 해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후반부에 들어가서 수면 시간의 조절에 실패해 생활리듬이 조금 무너진 점이었습니다. 그리고 공부시간을 경직될 정도로 똑같이 유지하기 보다는 수능과 모의고사 시기에 따라 유연하게 조절하는 과감한 방법이 괜찮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국어: 저는 두 사람의 강사를 중심으로 국어공부를 했습니다. 문법은 개념강의를 2회독 한 후 수능기출과 실전모의고사를 풀었고 부족한 개념이 나올 때마다 단권화를 계속 했습니다. 문법은 아무리 여러번 보아도 모호한 개념이 존재하기 때문에 끊임없이 개념을 확인하고 문제를 풀면서 데이터를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학은 수능 기출을 여러번 돌리는 와중에 ebs 연계교재 또한 꾸준히 봤습니다. 실제로 문학의 경우 연계율이 비교적 높은 편이기 때문에 실전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어떤 문학작품이든 2회독을 넘어 7회독은 하는 것이 안전하다는 것입니다. 분명히 복습까지 한 작품인데도 불구하고 다시보면 놓쳤던 점, 이해안되는 점이 존재하는 것이 문학의 까다로운 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끊임없는 반복이 중요합니다. 독서의 경우 아쉬움이 남는 영역입니다. 독서는 사실 성적을 올리기가 난해하다고 개인적으로 느낀 영역입니다. 문학 문법과 달리 공부량과 성적이 반드시 정비례한다고 느끼지는 못한 영역이기도 합니다. 사실 독서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조금씩이라도 매일 하는 꾸준함입니다. 하지만 저같은 경우 수학공부에 경도된 나머지 독서를 조금 소홀히 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는 2020수능 경제지문에서 연달아 3개를 틀렸습니다. 평소에 경제지문과 과학기술지문을 열심히 공부했지만 생물지문을 소홀히 했고 막상 실제 수능에서 생물지문이 나와 긴장해서 결국 경제지문을 빠르게 풀고 생물로 넘어가겠다는 조급함이 세문제를 날리게 했습니다. 막상 생물 지문에서는 한문제도 안틀렸는데 말이죠. 그래서 제가 가장 당부드리고 싶은 말씀은 수능에 어떤 지문이 나올지 예측하고 그 부분에 집중해서 공부하는 것은 좋은 전략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와 별개로 모든 분야의 지문을 두루 접해서 약한 부분을 남기지 않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결국 시험에 무엇이 나올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수학: 수학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과목이었고 중요한 과목이었기때문에 가장 열심히 공부한 과목입니다. 특히 제가 수학을 공부하면서 가장 중요시했던 태도는 문제를 어떻게 해서든 스스로 푸는 태도였습니다. 사실 어려운 수학문제가 나오면 시간절약을 핑계로 답지를 보고싶은 마음이 생겨나게 됩니다. 그러나 그런식으로 문제를 풀게 된다면 절대로 그 지식을 제 것으로 만들 수가 없다는 것을 느꼈기때문에 문제와 관련된 개념 부분만 확인하고 문제만큼은 반드시 저의 힘으로 풀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확률과 통계에 약했기때문에 특히 집중해서 공부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수능에서는 확률과 통계는 하나도 틀리지 않았기때문에 역시 공부한만큼 실전에서 강해진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특히 확률과 통계는 다른 수학과목들과 달리 난해한 점이 있기때문에 저는 주관식문제에 대비하고자 객관식도 보기를 가리고 풀었습니다. 수학을 공부하면서 마지막으로 중요시했던 점은 봉투 모의고사를 푸는데 집착하지않고 기존의 교재를 반복학습하는 것에 집중했다는 것입니다. 사실 교재를 두 번정도 풀고나면 자신이 그 교재를 다 안다고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풀었던 문제들을 다시 풀어보게 되면 새로운 각도에서 새로운 방법이 보이게 되거 이미 안다고 생각했던 개념의 구멍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그런만큼 같은 문제를 세 번, 네 번까지도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세계사,동아시아사: 역사과목은 원래도 자신이 있는 과목이었지만 이번에는 특히 더 열심히 했던 과목입니다. 사실 최근의 경향에 따르면 이전처럼 간단한 수준의 문제를 넘어 미시적이고 지엽적인 부분이 나오는 방식이 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변수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개념을 공부하는 것에 더해 연도를 외우고 미시적인 내용을 꼼꼼하게 보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시험에 무엇이 나올 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고 강사님의 말만 믿는 것은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역사과목 문제를 풀 때 주의해야 할 점 중 하나는 자료를 꼼꼼하게 해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실 대부분의 사회탐구 과목과 달리 역사과목은 시간 압박에서 정말 여유로운 편입니다. 그런데 그만큼 빨리 푸는 것에 경도되어 자료를 대충 읽는 습관이 나올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저같은 경우도 평소에 자료를 대충 읽다가 문제를 틀린 경우가 많았고 그런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자료를 꼼꼼하게 읽는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제 수능에서 자료를 대충 읽었다가 틀릴뻔했던 것을 보면 역시 연습은 몇 번을 해도 다다익선이라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정시지원: 저는 성격상 제가 스스로 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정시지원을 할 때도 제가 직접 점수를 보고 지원선을 가늠했습니다. 모의지원을 할 때 중요한 것은 절대 성급하게 지원대학을 결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정시지원 마감일까지 모의지원자들의 수치는 제법 변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마지막 순간까지 모의지원자들의 점수를 관찰하고 그에 맞게 개인적인 지원선을 정하는 것이 안정적인 방법입니다. 괜히 성급하게 정시지원일 첫날부터 지원해서 아까운 기회를 날릴 수 있다는 점에 주의해야 합니다. 김유나(서울교대) 대치오르비학원 재원 학생들이 소란스럽게 하지 않아, 집중 할 수 있는 곳 다른 학생들이 소란스럽게 한다거나 잡담을 하지 않아서 집중을 쭉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필요한 자료가 있으면 바로 프린트해서 볼 수 있었고 다른 학원의 사설모의고사들을 신청하면 다른 학원에 직접 가지않고 시험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전체 수기 보기 × 김유나(서울교대) 대치오르비학원 재원 학생들이 소란스럽게 하지 않아, 집중 할 수 있는 곳 오르비학원은 다른 학생들이 소란스럽게 한다거나 잡담을 하지 않아서 집중을 쭉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공부를 하다가 필요한 자료가 있으면 바로 프린트해서 볼 수 있었고 다른 학원의 사설모의고사들을 신청하면 다른 학원에 직접 가지않고 시험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학습 조언 국어 – 화법과 작문은 기출을 보면서 유형별(발표, 토론, 인터뷰등)로 자주 나오는 문제나 말하기방식들을 정리하며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문법의 경우는 개념부터 정확하게 공부하고나서 기출문제를 풀었고 문학은 ebs에 나오는 작품들을 공부하고 학원을 다니면서 선생님께서 나눠주신 ebs에 나오는 작가의 다른 작품들이나 중요작품들의 내용이나 분위기를 파악해두었습니다. 비문학의 경우는 기출은 물론 중요하고 자신만의 방법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글을 읽고 따로 옆에 정리를 해둔다거나 밑줄이나 동그라미등의 표식을 만들어 두고 그대로 계속 읽으면서 습관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어려워하는 분야(경제, 과학, 기술등)의 글을 6개년정도의 기출을 모아서 분석하고 공부했습니다. 수학 – 처음에는 유명한 선생님의 사설문제를 풀지 않고 기출교재를 사서 단원별로 문제를 풀고 1단원이 끝나면 2단원을 풀면서 1단원의 틀린문제를 다시 풀며 복습을 계속 했습니다. 그리고나서 21,29,30처럼 어려운 4점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유명한 사설모의고사를 풀고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6월이나 9월 모의고사를 보고 틀린문제는 당연히 오답을 하고 헷갈렸던 문제나 시간이 걸렸던 문제들을 모아서 다시 풀고 그 문제들과 비슷한 유형의 다른 기출 문제들을 풀었습니다. 과탐 – 과탐은 개념공부를 하면서 기출문제를 풀었습니다. 기출을 풀면서 틀린문제나 헷갈렸던 문제가 나오면 그 문제에서 필요했던 개념들과 그 문제에 나온 보기들을 따로 과탐노트에 적어두었습니다. 수특, 수완은 본문에 나온 개념들을 다 읽고 문제를 모두 풀고 ebs에 생소한 개념이 나왔으면 과탐 노트에 적어두었습니다. 그리고 기출을 다 푼 후 사설 모의고사를 풀면서 놓쳤던 개념들을 공부하고 시간을 25분으로 하다가 20분으로 줄이는 등으로 실전 연습을 했습니다. 김선엽(경희대 건축학과/서울시립대) 대치오르비학원 재원 대형재종은 학습분위기 흐트러지기 쉬워, 오르비독재를 선택. 33335→21323 대형학원은 오히려 관리가 느슨하고 후반에는 학생들끼리 친해져서 학원 분위기가 개판이 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런 말들을 듣고 제가 생각했던 좋은 학원의 기준은 우선 관리가 적당히 되고 밥이 나오며 집에서 가까워야 한다. 이 세가지가 제 학원선택의 기준이었는데 이 세가지를 모두 충족하는 학원으로 선택한 학원이 오르비독학재수학원 이였습니다. 오르비 학원은 여러가지 장점이 있지만 그중 가장 좋았던 점들을 3개만 뽑자면 오르비북스 무재한 대여와 학원의 위치 마지막으로 위에서 말한 조용한 공부환경이 있습니다. 대치동의 유명강사님들의 수업을 편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오르비 학원에도 유현주 선생님과 같은 여러 선생님들도 수업하시고 올해는 유대종 선생님도 오르비에서 수업하신다고 하니 올해는 더 편하게 수업을 들을 수 있겠네요. + 전체 수기 보기 × 김선엽(경희대 건축학과/서울시립대) 대치오르비학원 재원 대형재종은 학습분위기 흐트러지기 쉬워, 오르비독재를 선택. 33335→21323 안녕하세요 오르비에서 반년의 수능준비를 하고 시립대와 경희대에 동시합격한 학생입니다 제가 이런 긴 글을 쓰는게 처음이라 뭘 써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다음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면서 합격수기 겸 공부방법을 써보겠습니다. 우선 제 예기를 먼저 해보면 저는 재수후에 경기도의 한 사립대학을 다녔었습니다. 그 학교에 입학할 당시 성적은 국수영생명지학 순으로 33335라는 처참한 성적을 받고 수능에 대한 회의감을 느끼며 다시는 수능을 보지 않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2019학년도가 지나고 교육과정이 바뀌면 다시는 수능을 준비할 수 없을 것 같아서 정말 마지막 도전이다 생각하고 5월부터 학원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찾아본 학원으로는 러셀 대성 등등 이름있는 유명한 학원들을 먼저 알아봤었는데 주변 친구들 말로는 대형학원은 오히려 관리가 느슨하고 후반에는 학생들끼리 친해져서 학원 분위기가 개판이 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런 말들을 듣고 제가 생각했던 좋은 학원의 기준은 우선 관리가 적당히 되고 밥이 나오며 집에서 가까워야 한다. 이 세가지가 제 학원선택의 기준이었는데 이 세가지를 모두 충족하는 학원으로 선택한 학원이 오르비독학재수학원 이였습니다. 급식은 호 불호가 조금 있긴 하지만 저는 정말 맛있게 먹었고 학원의 분위기는 정말 조용합니다. 고등학교 선배가 다녔던 다른 학원에서는 학원에 게이밍 노트북을 들고 와서 게임을 하는 학생들이 있을 정도로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고 하는데 오르비에 다녀보면 알겠지만 조용하고 학습분위기가 좋고 선생님들도 수시로 독서실을 돌며 감독하셔서 정말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습니다. 이제 올해 저의 수능성적을 보면 2(95) 1(96) 3 2(95) 3(86) 으로 등급이 높지는 않지만 백분위와 표점이 좋게 나와서 컨설팅 받은 학원에서 서강대 공대를 말씀하시는 점수였습니다. 저는 건축학과만을 희망해서 서강대 공대를 포기하고 시립대,경희대,홍익대를 썼었죠. 보통의 학생들이면 아마 서강대를 쓰지 않았을까 합니다. 제성적이 사람에 따라서는 낮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제 2019학년도 수능성적과 비교하면 분명 큰 폭의 성적 향상이 있었습니다. 원점수로는 50점 정도의 성적 향상을 이뤄냈죠. 저는 이런 성적향상이 오르비 학원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매달 사설 모의고사들을 치고 오르비 상담쌤꼐서 성적분석과 멘탈관리를 철저히 해주셨기 떄문이죠. 오르비 학원은 여러가지 장점이 있지만 그중 가장 좋았던 점들을 3개만 뽑자면 오르비북스 무재한 대여와 학원의 위치 마지막으로 위에서 말한 조용한 공부환경이 있습니다. 수험생활을 하다 보면 정말 책값이 많이 나오는데 오르비 학원을 다니면 여러가지 참고서와 문제집들이 무료제공이라 재수 할 때에 비하면 책값이 반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또 학원의 위치는 대치동 한티역 바로 앞에 위치해서 대치동의 유명강사님들의 수업을 편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오르비 학원에도 유현주 선생님과 같은 여러 선생님들도 수업하시고 올해는 유대종 선생님도 오르비에서 수업하신다고 하니 올해는 더 편하게 수업을 들을 수 있겠네요. 흠 제가 글 쓰는 재주는 없어서 학원예기는 여기 까지만 하고 공부방법에 대해 짧게 예기해보겠습니다. 솔직히 가장 편한 방법은 XXXX나 XXXX 같은 대형학원 선생님들의 수업을 들으며 커리큘럼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저는 국어 김동욱 수학 엄소연 생명 한종철 지학 박선 이 선생님들의 수업을 들었는데 제가 말할 수 있는 공부방법은 제가 다녀본 선생님들의 장단점 정도밖에 없을 것 같네요. 공부하는 방법은 저보다 잘하는 분들이 많으니 그분들의 공부방법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는 그냥 학원수업을 열심히 따라가고 오르비학원에서 예습과 복습을 열심히 했다 정도의 말 밖에 해드릴 수가 없어서요… 일단 국어 김동욱 선생님부터 말씀드리면 장점은 정말 인생의 멘토 같은? 그런 느낌을 많이 받고 연필통이라는 과제장이 나와서 1주일 공부량이 정말 알맞게 나온다는 점입니다. 단점은 솔직히 좀 졸리고 다른 선생님들처럼 방법론이 없어서 방법론을 원하시는 분들은 약간 안맞으실수도 있어요 수학은 제가 XXXX 서바이벌 모의고사반을 다녔는데 장점은 매주 두개의 모의고사를 꾸준히 연습할 수 있다는 점이고 저는 오르비 북스의 모의고사도 추가로 풀어서 매주3개에서 4개의 모의고사를 실전처럼 연습할 수 있었습니다. 또 100이라는 엄소연 선생님의 과제장이 있는데 데일리 과제로는 정말 완벽합니다 ebs변형문제4문제 기출2문제 연구실 자작문항2문제가 하루 과제로 나오는데 수능 직전에 나오는 오잡기와 센트라는 연구실 자작 모의고사가 퀄이 정말 좋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솔직히 수학은 엄소연쌤 수업만 따라가도 1등급은 충분하다고 생각하지만 정말 96점 이상의100점을 노리시는 분들은 오르비 북스의 여러 책들을 이용하시면 될거같아요. 영어는 사실 단어공부만 조금 했고 오르비에서 매달 시행하는 사설 대성프리미엄모의고사 오답정도만 공부했습니다. 그 결과 3등급이라는 성적이…. 이 글을 읽는 분들은 영어공부 조금씩 이라도 꼭 하세요… 안하면 수능날 떨어져요… 마지막으로 탐구를 말해보면 생명과학 한종철쌤은 장점은 과제와 숙제로 나오는 문제들이 정말 어려워서 고난도 문항에 대비가 잘 됩니다. 그러나 단점은 너무 어려워서 생각보다 생명 과제 하는데 시간을 많이 빼앗길 수도 있어요… 진짜 수능 직전에 나눠 주셨던 철두철미 파이널 모의고사 2회분은 극악의 난이도로 맨탈이 정말 탈탈 털렸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도 그렇게 준비하니 수능은 정말 쉽게 풀고 한 문제 아쉽게 실수해서 47점을 받을 수 있었어요. 생명에 하루1시간 이상 투자 할 수 있는 분들은 정말 추천합니다!! 지구과학 반선쌤은 일단 수업을 굉장히 재밌게 하십니다. 박선쌤 수업에서는 졸린적도 없었던거 같아요. 판서도 엄청 깔끔하시고 진짜 수업쪽으론 단점이 하나도 없습니다. 숙제짱이라는 과제가 있는데 진짜 양도 많고 질 좋은 문제들만 한가득 들어있어서 문제가 부족할 일도 절대 없을 겁니다 근데 학생수가 너무 많아서 줄 서고 자리잡기가 너무 힘들어요… 그리고 숙제짱도 솔직히 너무 많아서 항상 과제를 허덕이며 했던 기억이 납니다. 한종철쌤과 박선쌤은 탐구에 투자할 시간이 있으신 분들만 추천해요. 근데 수업만 열심히 따라가도 실력이 느는건 확실히 보장합니다. 여기 까지가 제 합격 수기 겸 공부방법 이었습니다 좋은 재수학원과 좋은 선생님들의 수업을 들어서 올해 나름의 성공을 이뤄낸거 같습니다. 만약 저와 비슷한 방법으로 공부를 계획하시는 분들은 정말 오르비학원 추천합니다. 제 글이 학원선택과 수능준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2021학년도 입시 준비하는 분들 모두 힘내세요! 김현아(한국외대 미디어학과) 대치오르비학원 재원 원장선생님의 열정과 오르비학원 단과가 큰 도움 자습시간을 확보하기 좋은 커리큘럼과 원장 선생님과의 상담 후에 느낀 열정. 학습관 분위기는 서로 공부를 방해하지 않고 각자 열심히 공부를 하는 분위기였기 때문에 중간에 슬럼프가 왔을 때 옆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친구들을 보며 슬럼프를 극복. 오르비의 단과 수업은 성적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 오르비 학원의 좋은 점을 하나 더 말씀드리자면 오르비 도서 무료대여 시스템. + 전체 수기 보기 × 김현아(한국외대 미디어학과) 대치오르비학원 재원 원장선생님의 열정과 오르비학원 단과가 큰 도움 저는 재수를 결심하고 2월부터 대치 오르비 학습관에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학원들 중에서 대치 오르비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자습시간을 확보하기 좋은 커리큘럼과 원장 선생님과의 상담 후에 느낀 열정 때문이었습니다. 원장선생님은 학원생들 하나 하나를 모두 진심을 다해 걱정해주셨으며 항상 더 나은 학습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셨기 때문에 9개월 정도를 쾌적한 환경에서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학습관 분위기는 서로 공부를 방해하지 않고 각자 열심히 공부를 하는 분위기였기 때문에 중간에 슬럼프가 왔을 때 옆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친구들을 보며 슬럼프를 극복해낼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좋은 학습환경에 더하여 오르비의 단과 수업은 성적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우선 국어의 경우 저는 유현주 선생님의 단과 수업을 들었습니다. 국어의 점수가 가장 낮았었기 때문에 가장 자신없는 과목이었으나 선생님의 수업만 믿고 숙제를 풀어가기만 했음에도 성적은 상승세를 탔습니다. 저는 평소에 국어 중에서도 문법 부분에서 날아가는 점수가 많았기 때문에 개념을 처음부터 잡자는 생각으로 유현주 선생님의 문법의 끝 교재를 2회독 했습니다. 다른 문법 교재와 달리 문법의 끝은 체계적으로 문법을 이해시켜주는 교재여서 결과적으로 항상 문법 푸는 순서를 마지막으로 미루던 제가 국어시험을 볼때 문법부터 자신있게 풀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영어의 경우 저는 이서현 선생님의 단과 수업을 들었습니다. 작년에는 최저를 맞추지 못했었지만 이서현 선생님의 영어 수업을 들으며 영어에 많은 자신감을 얻을 수 있게 되었고 성적도 2등급 가까이 향상되었습니다. 영어 공부시간을 보통 국어나 수학에 비해 적게 투자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이서현 선생님의 수업을 듣고 과제만 제대로 해간다면 단어와 기출공부 그리고 ebs연계까지 모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하루 단위로 영어 공부의 양이 적절하게 정해져 있기 때문에 수능날까지도 영어에 대한 감을 잃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논술의 경우 저는 김두연 선생님의 단과 수업을 들었습니다. 김두연 선생님은 논술의 기초부터 다시 차근차근 가르쳐 주셨으며 파이널도 전략적으로 남들보다 이른 시기에 시작했기 때문에 저는 지원하는 모든 대학의 논술을 자신있게 준비하고 그 결과 논술로 대학을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작년에 글쓸때 가졌던 저의 안좋은 습관이나 잘못된 것들을 첨삭때마다 잡아주셨으며 제가 만족할 수 있을 때까지 첨삭을 무제한으로 해주셔서 글을 쓰면서 저는 자신감을 많이 가질 수 있었습니다. 특히 파이널때 수업 이후에도 전화로까지 첨삭해주시며 응원해주셨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모든 대학의 논술 시험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N수생들이라면 수능에서 어떤 변수가 생길 수도 있으며 원하는 점수를 못받을 수도 있는 상황이 온다는 것을 잘 알 것이기 때문에 꼭 김두연 선생님의 논술수업을 들으며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마지막으로 오르비 학원의 좋은 점을 하나 더 말씀드리자면 오르비 도서 무료대여 시스템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문법의 끝 교재를 포함하여 실전 봉투 모의고사와 기출문제집 등등 다양한 책들을 마음대로 풀 수 있기 때문에 문제의 양이 부족할 일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며 수능 마지막날 까지도 문제푸는 감을 잃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제가 올해 대학에 갈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오르비 학원을 다니며 좋은 단과수업과 선생님들, 그리고 체계적인 시스템 덕분에 이루어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성호(서강대 화학과) 대치오르비학원 재원 적당한 인원수, 훌륭한 자습 분위기, 오르비 교재대여 흔히 대형학원을 가면 주변에 공부를 열심히 하는 사람이 많아서 긴장감을 형성하는 데 있어 좋다고 하는데 저에게는 단점이 더 와닿았습니다. 작년에 대형학원을 다녔을 때는 쉬는 시간 때마다 많은 사람이 나갔다가 들어오기 때문에 저의 공부 리듬이 끊어지는게 일상이였습니다. 하지만 대치오르비에서는 저의 공부 리듬이 끊어지지도 않고 주위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들을 보며 스스로 마음을 다잡으며 공부를 할 수 있는 환경이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 전체 수기 보기 × 김성호(서강대 화학과) 대치오르비학원 재원 적당한 인원수, 훌륭한 자습 분위기, 오르비 교재대여 대치오르비를 선택한 이유 1. 너무 많지도 적지도 않은 인원 흔히 대형학원을 가면 주변에 공부를 열심히 하는 사람이 많아서 긴장감을 형성하는 데 있어 좋다고 하는데 저에게는 단점이 더 와닿았습니다. 작년에 대형학원을 다녔을 때는 쉬는 시간 때마다 많은 사람이 나갔다가 들어오기 때문에 저의 공부 리듬이 끊어지는게 일상이였습니다. 하지만 대치오르비에서는 저의 공부 리듬이 끊어지지도 않고 주위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들을 보며 스스로 마음을 다잡으며 공부를 할 수 있는 환경이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2. 관리 및 좋은 시설 전자 출석으로 등·하원할 때 문자가 전송되는 시스템, 공부하는 데 불편함이 생기면 바로 해결해 주시려는 원장님과 실장님들, 공부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책상과 책장이 넓고 노트북이나 태블릿으로 인강을 시청할 때 배터리 문제가 없도록 하는 콘센트가 자리 바로 옆에 부착되어 공부하는 데 있어 정말 특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불편함을 느낀 적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3. 오르비 도서 무료대여 기출문제집, 실전 모의고사 등 다양한 오르비북스 사이트에 있는 책들을 대여를 신청하여 마음대로 풀고 퇴원할 때 반납만 하면 되는 시스템 덕분에 책값도 아끼고 다양한 문제를 풀 수 있어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러한 점들 때문에 저는 만약 다시 한번 더 한다면 대치오르비에서 공부할 것 같습니다. 은결(성균관대 사회과학계열) 대치오르비학원 재원 인서울 끝자락에서 성균관대에 합격하기까지 제가 학원을 다니면서 크게 만족했던 것들은 무료 교재 대여, 넓은 수납 공간, 유명 선생님들의 현장 강의 접근성, 그리고 자습실의 훌륭한 환기 이렇게 네 가지였습니다. 오르비 학원에서는 오르비북스의 교재들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는데, 대여라고는 하지만 거의 본인 책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교재 대여를 신청하고 책을 빌려가면 마음대로 필기하고 문제를 풀 수 있으며 다 공부한 이후에 반납하기만 하면 됩니다. + 전체 수기 보기 × 은결(성균관대 사회과학계열) 대치오르비학원 재원 인서울 끝자락에서 성균관대에 합격하기까지 안녕하세요. 저는 고3 수능 성적에 만족하지 못해 재수를 하여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어내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저는 고3 때 만족스러운 성적을 얻어내지 못한 것이 자습시간 부족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서울에 있는 일반고를 졸업했고, 고등학교 1학년을 아무 생각 없이 보내다 보니 학생부로는 제가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없어 정시 준비를 시작했지만 정시를 준비하는 대부분의 고등학생들이 그렇듯 자습 시간이 충분이 확보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자습 시간 부족만이 원인이고 공부 방법 등의 다른 것들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생각한 저는 독학재수를 결심하게 됩니다. 그리고 고3 시절 정말 만족스럽게 들었던 인강 선생님의 현장 강의를 듣기 위해 대치동에 있는 독학재수학원을 찾다가 대치 오르비 학원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학원을 다니면서 크게 만족했던 것들은 무료 교재 대여, 넓은 수납 공간, 유명 선생님들의 현장 강의 접근성, 그리고 자습실의 훌륭한 환기 이렇게 네 가지였습니다. 오르비 학원에서는 오르비북스의 교재들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는데, 대여라고는 하지만 거의 본인 책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교재 대여를 신청하고 책을 빌려가면 마음대로 필기하고 문제를 풀 수 있으며 다 공부한 이후에 반납하기만 하면 됩니다. 필요한 모든 컨텐츠가 준비되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저의 경우에는 '이런 책이 있으면 좋겠다' 싶었던 책의 반 정도는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덕분에 교재비도 많이 아꼈고, 필요한 공부를 쉽게 시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 저는 거의 50권 정도 되는 교재들을 책상 옆 책꽂이에 꽂아놓고 공부했었는데, 그 많은 책들이 다 들어가고도 공간이 남아 핸드크림, 가글 등의 잡동사니들도 편하게 보관할 수 있었습니다. 이게 뭐가 그렇게 대단한가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다른 학원에서 공부한 친구들과 비교해보니 다 본 책은 집으로 가져가야 하고 집에 가져간 책이 갑자기 필요한 경우가 생기는 일이 없다는 점은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유명 선생님들의 현장 강의 접근성인데, 학원이 한티역 바로 앞에 위치해있다는 것만으로도 더 말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위에도 썼지만 저는 제가 좋아하는 선생님들의 현장 강의를 듣기 위해 대치동에 있는 학원을 찾았습니다. 집이 강남이 아니라서 등원하는 데에는 30분 정도의 시간이 걸렸지만, 학원에서 편하게 자습하다가 수업 시간에 맞춰 10분 정도만 걸어가면 원하는 선생님의 현장 강의를 들을 수 있었던 것은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학원 바로 앞에 지하철역도 있고 버스 정류장도 있어서 등/하원도 편리했습니다. 마지막은 조금 뜬금 없지만 자습실의 엄청난 환기력입니다. 저는 3월 말부터 오르비 학원에 다녔는데, 사실 이전에 다니던 다른 독학재수학원에서 약간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저는 흡연자인데, 저에게서 나는 냄새를 불편해하는 다른 학생들이 있었고 이런저런 노력을 해보았지만 해결되지 않아 학원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이전 학원에서는 쉬는 시간에 흡연을 하고 돌아오면 저에게서 나는 냄새를 저도 맡을 수 있을 정도였는데, 오르비 학원에서는 제게서 나는 냄새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학원을 옮긴 지 몇 달이 지나 같은 자습실을 이용하던 다른 학생과 조금 가까운 사이가 되었는데, 제가 흡연자인 것을 전혀 몰랐다고 할 정도였습니다. 재수부터는 모두가 법적으로 성인이라 흡연자들을 꽤 많이 볼 수 있는데, 이 문제는 비흡연자에게도 흡연자에게도 상당한 스트레스를 주는 꽤 중요한 문제입니다. 하지만 오르비 학원의 자습실에서는 이런 걱정 없이 편하게 자습에만 매진할 수 있어서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국어: 저는 김승리 선생님의 현장 강의 수강생이었습니다. 수업을 듣고 과제를 하는 것이 제 국어 공부의 대부분이었습니다. 내신 휴강 기간에는 EBS 연계를 대비하면서 기출을 꼼꼼히 한 번 더 분석했습니다. 기출분석을 할 때는 문제를 풀고 정답의 근거가 되는 부분을 지문에서 찾아 형광펜으로 표시하고, 복잡한 사고를 요구하는 문제에는 제 사고의 흐름을 문제 옆에 적어둔 뒤 해설지를 보고 내가 맞게 생각해서 이 문제를 맞춘 것이 맞는지 확인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끊임없이 사고 과정을 교정하며 근본적인 국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수학: 수학은 배성민, 한석원, 이창무 선생님의 인강을 들으며 주 1회 과외도 받았습니다. 확통은 한석원 선생님의 알파테크닉만 4회독을 했고, 이 반복 학습을 통해 어떤 문제를 보더라도 문제를 읽자마자 풀이과정을 떠올릴 수 있는 실력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수학 I과 수학 II는 배성민 선생님의 (거의) 풀커리를 탔습니다. 고3 때는 수학 문제를 풀 때 수학적으로 풀고 싶어했고 문제에 수학적으로 접근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었는데, 배성민 선생님의 수업을 들으며 '수능 수학'을 위한 사고와 접근법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수능 수학은 수능 문제이기 때문에 가질 수밖에 없는 특징들이 있고, 기출 학습을 통해 이러한 특징들을 파악해 문제를 더 빠르게 풀어낼 수 있습니다. 또 여러 가지 케이스로 분류되어 각각의 경우들을 따져봐야 하는 문제의 경우 정답으로 가는 길을 빨리 골라내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기출 문제를 반복해서 풀다보면 문제를 푸는게 아니라 문제를 기억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 오는데, 기출이 아닌 처음 보는 문제를 풀어내는 연습을 하기 위해 이창무 선생님의 Climax-N제와 한석원 선생님의 4의 규칙을 풀었습니다. 과외를 받을 때에는 안 풀리는 문제의 풀이법을 배우기보다는 선생님이 문제를 바라보는 태도, 내가 막혔던 상황에서 선생님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시험장에서 마주친 곤란한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많이 했고 이런 식의 공부가 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영어: 어휘력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해 재수 첫 날부터 수능 전 날까지 단어를 꾸준히 외웠습니다. 워드마스터 수능 2000을 3회독 했고 EBS 수능 연계교재의 Voca 1800을 1회독 했습니다. 어휘력만 좋아져도 한 등급은 꽁으로 올릴 수 있으니 단어는 정말 꾸준히 외우셨으면 좋겠습니다. 독해는 은선진 선생님의 풀커리를 탔고(정말 최고입니다) 순서 배열이 좀 부족하다고 느껴 이명학 선생님의 Read N' Logic 순서/삽입을 곁들여 들었습니다. 추석 이후에는 조은정 선생님의 HOT 100으로 연계를 대비했습니다. (저는 현역 시절 내내, 그리고 재수 시절 6, 9평 때까지도 영어는 연계 대비를 해본 적이 없었는데 실로 놀라운 적중률이었습니다) 사탐: 저는 세계지리와 사회문화 선택자였는데, 세계지리는 이승헌 선생님(정말 최고입니다. 다른 데 가지 말고 믿어보세요) 현장강의를 들으며 선생님이 시키는 대로 공부했고 사회문화는 임정환 선생님 인강을 들었습니다. 사실 사탐은 현역 때 두 과목 모두 현강생이었고 현역 수능 때도 두 과목 모두 1등급이었어서 복습과 감 유지에만 신경썼습니다. 대학은 국어와 수학이 보내준다는 걸 절대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사탐 1 1이었던 제가 재수한 것만 봐도요. 이성민(중앙대 영어교육과) 대치오르비학원 재원 “수능 총점 90점 상승!!” 원장선생님이 아주 친절하시고 학생들에게 많이 신경을 쓰신다는게 느껴집니다. 불편하거나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바로바로 해결해주려고 노력하시고, 급식을 먹을 때도 항상 학생들에게 배식을 해주시면서 모든 학생들이 골고루, 부족하지 않게끔 먹을 수 있게 도와주십니다. + 전체 수기 보기 × 이성민(중앙대 영어교육과) 대치오르비학원 재원 “수능 총점 90점 상승!!” 안녕하세요. 저는 2020년 대치오르비학원에서 공부한 후 수능성적 총점 90점을 올려서 올해 중앙대와 서울시립대에 합격한 이성민이라고 합니다. 제가 작년에 오르비학원 다니면서 느꼈던 점을 써보겠습니다. 1. 학원운영자. 담임 상담실장님 원장선생님이 아주 친절하시고 학생들에게 많이 신경을 쓰신다는게 느껴집니다. 불편하거나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바로바로 해결해주려고 노력하시고, 급식을 먹을 때도 항상 학생들에게 배식을 해주시면서 모든 학생들이 골고루, 부족하지 않게끔 먹을 수 있게 도와주십니다. 2. 독재관의 크기 전 독재관의 크기가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아서 굉장히 만족하면서 다녔습니다. 독재관의 크기가 너무 크면, 사람들의 수용인원이 많아지고, 그만큼 방의 분위기가 산만해지므로 집중하기에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반대로 독재관의 크기가 너무 작으면 방의 공간이 너무 작아서 별로 크지 않은 소리인데도 귀에 신경 쓰일 정도로 크게 들리고, 공간이 작기 때문에 환기를 시키지 않는 동안은 방의 이산화탄소량이 늘면서 쉽게 나른해지고, 피곤해집니다. 오르비 독재관은 방의 크기도 적당하고 그 안에 사람들이 꽉꽉 들어차있지도 않아서 앞에서 말한 두 가지 경우의 단점을 최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점심시간, 저녁시간마다 창문을 열어서 환기를 시키기 때문에 피곤함 문제도 그리 크게 느껴지지는 않았어서 굉장히 만족스러운 분위기였습니다. 3. 방역 작년에 코로나 때문에 공부하신 많은 분들이 불편을 겪었을 거라 예상됩니다. 저 또한 예외는 아니었지만, 오르비학원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줬기 때문에 안심하고 학원을 다니면서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구체적인 예를 들면 1시간마다 원장샘. 실장님께서 직접 들어오셔서 분사형 소독제를 뿌리고 가셨고, 아침에 오면 반드시 열을 재야 학원에 들어갈 수 있도록 시스템화가 돼있어서 방역만큼은 걱정 안 하면서 다녔습니다. 4. 관리 아.. 솔직히 말하자면 다른 여타 관리형 독서실이나 재종, 독재학원처럼 관리가 잘 된다는 느낌은 못 받았습니다. 하지만 전 오히려 이 부분이 제 성적을 올리는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이게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냐’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으실 텐데, 사람마다 개인차는 있겠지만 다른 곳처럼 50분 수업시간, 10분 쉬는시간을 칼같이 지켜서 할 경우 학습량이 확보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저나 이 글을 보시는 수험생분들 모두 기계가 아닌 사람이기 때문에 컨디션이 안 좋은 날도 있을 수 있고, 몸이 아파서 정해진 50분을 모두 채우기 힘든 날도 있을 수 있습니다. 저는 변동이 꽤 있는 편이었기 때문에, 칼같이 시간을 지키면서 학습량을 확보하는 것보다, 제가 비교적 자유롭게 시간 분배를 하면서 상태가 안 좋은 날은 쉬는 시간을 좀 늘리고, 좋은 날은 정해진 시간보다 더 하는 식으로 유동성 있게 시간을 조절했기 때문에 저에게 가장 맞는 방법으로 공부할 수 있었고, 이 부분이 결국 수능 날에 좋은 성적으로 이어졌다 생각합니다. 5. 급식 점심시간이랑 저녁시간에 밖에 나가서 사먹을 경우, 돈도 많이 깨지고, 왕복시간이 있기 때문에 장점보다 단점이 부각된다고 생각합니다. 오르비 급식의 경우, 6,000원이라는 싼 가격에 뷔페형으로 급식이 나오기 때문에 내가 양을 조절해서 먹을 수 있다는 장점과, 학원 안에서 먹기 때문에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성비가 좋습니다. 가격 대비 맛이 상당히 좋습니다. 여기까지 제 개인적인 경험을 토대로 수기를 작성해봤습니다.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기 마련이지만, 오르비학원은 전체적으로 장점이 더 많은 학원이어서 저는 좋았습니다. 공부하기 위해 학원을 찾으시는 수험생분들에게 제 수기가 선택에 조금이라도 돼셨으면 좋겠습니다 :) 황예지(서강대 지식융합미디어학부) 대치오르비학원 재원 양질의 교재들과 여러 사설모의고사들 무료로 제공되는 양질의 교재들과 여러 사설모의고사들이 큰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비싼 교재들은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오르비에서 무료로 대여해주는 다양한 교재들은 그런 걱정을 해결해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일반 독서실과 달리 오르비에서는 사설 모의고사 또한 볼 수 있기 때문에 재종에서처럼 자신의 실력을 주기적으로 체크할 수 있다는 점도 오르비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 + 전체 수기 보기 × 황예지(서강대 지식융합미디어학부) 대치오르비학원 재원 양질의 교재들과 여러 사설모의고사들 * 선택의 이유, 장점 전 재수종합학원에 먼저 다녔었습니다. 하지만 재수종합학원은 학원 특성상, 자신과 맞지 않는 스타일의 수업이라든가, 이 과목은 자신이 있어서 수업을 듣지 않고 자습만으로도 커버할 수 있겠다 싶은 수업까지도 모두 들어야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저는 수업을 듣는 것보다는 충분한 시간을 들여서 문제에 대해 능동적으로 생각하고, 해결 과정을 스스로 깨닫는 것이 그 문제와 문제가 내포하는 여러 원리들을 더 확실하게 이해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또, 그렇게 하는 것이 나중에 그 문제가 응용되어 나오더라도 흔들림 없는 성적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재종에서 수업을 듣는 시간이 조금 아깝게 느껴졌습니다. 게다가 저는 쌩삼수가 아닌 반수였기 때문에 연초부터 꾸준히 공부를 해온 다른 아이들에 비해 절대적인 자습시간이 부족한 상황이었습니다. 저는 모든 실력의 향상은 자습시간에 이루어지고, 수업은 그저 보조하는 역할을 할 뿐이라고 생각했기에 실력을 향상시키고 굳히기 위해서는 충분한 자습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렇게 여러 독학재수학원을 알아본 후 선택한 것이 오르비입니다. 첫째, 무료로 제공되는 양질의 교재들과 여러 사설모의고사들이 큰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비싼 교재들은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오르비에서 무료로 대여해주는 다양한 교재들은 그런 걱정을 해결해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일반 독서실과 달리 오르비에서는 사설 모의고사 또한 볼 수 있기 때문에 재종에서처럼 자신의 실력을 주기적으로 체크할 수 있다는 점도 오르비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 둘째, 적당한 인원과 관리시스템입니다. 너무 많으면 관리에 구멍이 생기기 마련이고, 그렇다고 너무 적으면 긴장감이 유지되기 어렵습니다. 오르비는 최적의 인원을 받기 때문에 항상 적절한 긴장감을 유지할 수 있고, 선생님들께서 수시로 들어오시기 때문에 열심히 공부하는 분위기가 잘 유지되었습니다. 셋째, 교통편이 좋습니다. 교통편이 좋지 않은 학원을 다니게 되면 지옥철에 환승에 공부를 시작하기도 전에 지치고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오르비는 한티역과 매우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편리했습니다. *학습팁 국어) 대부분의 학생들처럼 전 비문학이 가장 취약했습니다. 비문학 공부만을 주구장창 풀었지만 비문학 실력은 잘 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방법을 바꾸었습니다. 제 계획은 국어공부시간의 대부분을 비문학에 쏟는 대신 비문학이 아닌 파트들을 완벽하게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전 국어시험에서 대부분의 오답이 비문학파트에서 나왔지만, 다른 파트들에서도 한두개 정도 오답이 나왔습니다. 그런 실수들을 없애는 데에 주력했습니다. 그 결과 비문학이 아닌 파트에서 오답이 나오지 않게 되었고, 수능 전까지 비문학에 몰두할 시간을 벌 수 있었습니다. (물론 감 유지를 위해 꾸준히 문제는 풀었습니다.) 비문학을 제일 열심히 하지만 성적은 잘 오르지 않는 저 같은 학생들은 제 방법도 한번 시도해 보세요! 사회탐구) 학원에서 본 모든 모의고사들을 모두 모아두었고, 틀린 문제와 헷갈렸던 문제들의 발문과 선지들을 한줄 한줄 꼼꼼하게 분석했습니다. 또한, 모의고사나 문제집에서 어떤 문제를 틀리면, 그와 관련된 개념들을 문제 옆에 빼곡하게 써놓고 눈에 띄는 포스트잇을 붙여놓은 후, 수능전까지 반복해서 봤습니다. 어느 과목이든지 내가 한번 틀렸던 문제들을 다시 틀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공부의 핵심인 것 같습니다. 저는 입시를 할 때, 남들보다 잘하려고 하기 보다는 자신의 역량 안에서 최대의 결과를 내려고 노력하는 것이 더 마음이 편하고 덜 조급했습니다. 타인보다는 자신에게 집중하며 자신에게 맞는 방법과 자신만의 속도로 공부시길 바랍니다. 결국엔 그게 가장 빠르고 가장 좋은 결과를 내는 것 같습니다. 입시를 다시 하면서 저는 많은 것들을 배웠습니다. 힘든 순간들을 겪으면서 새로운 나를 알게 되었고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자신이 못나서 재수, 삼수를 하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것들 얻어가기 위해서 다시 한번 도전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여러분들도 저처럼 대학 합격과 더불어 많은 것들을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오르비학원 대치점 수능 수기

등록일 ㅣ 2020-03-19

작년 34343에서 올해 서강대로!

안녕하세요. 이번 2020 수능을 치르고 할 일이 없는 재수생입니다.
요새가 한창 정시 추가합격을 끝나고 재종 반이나 독재 반이 개강하는 시기일 텐데 그런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제가 다녔던 독재학원인 대치오르비 학원에 대해 글을 남기려고 합니다. 먼저 제 성적과 합격한 대학은
서강대는 교차지원으로 지원해서 합격했습니다.(과탐ㅠㅠ)
이렇게 부족한 성적이지만 작년 2019 수능에서 34343을 받았기에 성적이 올랐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작년 노베)

1. 대치오르비를 가게 된 이유
일단 저 같은 경우는 정시 원서도 안 넣고 1월부터 독서실을 다니며 재수를 시작했습니다. 주변에 대학에 합격한 친구들을 보면 대부분 인강만으로도 1등급을 받던 애들이라 막연하게 주변 독서실을 다니면서 인강을 듣는 방식으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1월이면 대학에 합격한 친구들이 술을 마시고 노래방을 가거나 피시방, 당구도 치던 때라 주변에 쉽게 휩쓸렸던 저는 제대로 다니지 않게 되었습니다. 허구한 날 독서실에 갔다가 친구들과 밥을 같이 먹는다는 이유로 나가서 게임도 하고 술도 먹고,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맘 편히 논 것보다 못한 것 같습니다. 그렇게 2월에 심각성을 알았고 주변 재종 기숙학원을 가는 것으로 부모님과 타협했습니다.
기숙이 주변의 유혹을 끊고 친구들도 n수생이나 자퇴생이라 공부에만 집중되는 건 사실이었지만, 저는 인강이 공부방식에 맞는 스타일이라 8교시까지 있던 수업이 지루했고, 아예 자습처럼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또한, 3월까지는 괜찮았지만, 슬슬 친구들과 친해지면서 공부 시간에 잡담을 하거나 장난친다고 공부할 시간이 줄어드는 것을 체감했습니다. 그래서 6평을 치고 기숙을 나가서 독재학원을 갈 생각으로 6평만은 잘 치자는 마음을 먹고 버텨냈습니다.
그렇게 6평 때 받은 점수는 80 84 84 48 45(22211,생1지1)이었고 바로 탈출하고 싶은 마음에 병결을 이유로 집으로 와서 독재학원들을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마침 서울에서 반수를 하는 친구가 있었고 친구에게 도움을 받아 몇 가지 학원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중에서 제일 마음에 와닿던 것이 대치오르비 학원이더군요.
제가 학원을 고를 때 가장 중요했던 게 “관리”였습니다. 기숙은 아니지만 어떻게든 강제성이 있어야 제가 마음먹고 공부를 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기 때문이죠. 먼저 대치오르비는 전자 출석을 하면 부모님에게 문자가 전송되어 제가 언제 등원했는지 알 수 있고, 하원 할 때도 문자가 전송되며 등원 시 특별한 사유가 없다면 3회 경고 후 퇴출이라는 규칙 덕분에 제가 학원을 매일 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6월 중반에 기숙을 나오고, 지방이라 서울에 학사를 두고 대치오르비를 가게 되었습니다.

2. 대치 오르비의 첫인상
서울을 에버랜드 아니면 올라올 일이 없는 저는 주변의 높은 건물과 대치동 학원가의 모습을 보며 감탄했습니다. 여기서 공부를 하면 성적이 오를 수밖에 없구나라는 생각도 들었고요.
대치오르비는 상담 시간을 예약해두고 방문하는 방식이라 먼저 예약을 한 뒤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카운터에는 두 분이 계셨는데 원장 쌤과 알바하시는 분 같았습니다. 제가 처음 방문하니 원장 쌤께서 웃으시면서 대해주셨고 하나하나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그렇게 설명을 듣고 다니기로 하여 등록을 하게 되었습니다.

3. 오르비 독재의 장점
1) 먼저 빠질 수 없는 혜택인 오르비 레드가 공짜입니다.
전시된 책 중에 맘에 드는 거 아무거나 들고 가서 필기를 할 수 있고 모의고사도 여러 개 빌려서 쓸 수 있는게 정말 좋았습니다.
저는 제헌이 모의고사와 듣보잡, 피램 문학을 빌려봤는데 원하는 책을 바로 빌려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2) 급식이 진짜 맛있고 혜자입니다.
n 수를 하다 보면 맛있는 것도 먹고 싶은데 돈이 아까워서 그러지 못한 경우가 많을 텐데 대치 오르비의 급식은 반찬이 7~8개에 밥과 국이 준비되어 있으며 매일 다른 메뉴가 나옵니다. 저는 주에 한 번 이상 나왔던 스파게티가 진짜 맛있었습니다. 이런 급식이 한 끼에 5천원이라는 사실이 놀라웠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5천원으로 먹어도 후회하지 않을 거 같네요.
3) 원장선생님이 친절하십니다.
등·하원 할 때마다 인사를 해주시고 급식 시간마다 웃으시며 많이 먹으라고 힘내라며 응원해주십니다. 또한 제일 인상 깊었던 점이 학생들을 기억하고 계시는 점이었습니다. 매일 마주치는 시간이 30분도 안될 텐데 이름과 특이사항, 단과 여부도 기억하시는게 학생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서울에서 따뜻한 정을 느낀 몇 안 되는 선생님이었습니다.

대치오르비 학원이 다 좋았는데 저는 학사를 잡을 때 강남에 방을 구해서 매일 버스로 통학하다 보니 교통비가 아까워서. 어쩔 수 없이 강남 오르비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대치에 방을 잡았더라면 아마 계속 다니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4. 과목별 학습법
국어, 수학은 제 경험으로 말씀드릴 수 있지만, 영어, 과탐은 수능때 망해버려서..ㅜㅜ 영어는 모르지만, 과탐은 확실히 실모양치기를 하면 어떻게든 점수가 오르게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제 경험+주변 친구들의 점수변화). 그래서 국어와 수학만 학습법을 말해드리면

1) 국어
1월부터 6월까지는 기숙학원에서 나눠준 프린트로 공부하였고 주로 기출을 다시 보거나, 간쓸개와 병행하고 5월엔 다양한 국어 실모를 풀었습니다. 그때 풀어본 것은 대치R&A연합, 상상, 바탕, 이감을 풀었으며 비문학보단 화작과 문학을 먼저 다 맞자는 생각으로 공부했습니다. 그렇게 6평 때는 문학 1개, 비문학7개..를 틀려 80점으로 겨우겨우 2등급을 맞추게 되었습니다.
6월 이후에는 대치오르비에서 유현주 선생님의 단과를 들었는데 처음으로 서울에서 해보는 단과라 기대를 많이 했는데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30분 미니테스트를 하고 2시간 30분 동안 수업을 하는 형식이였는데 지문을 어떻게 읽고 상호작용을 하는지와 중요문장, 재 진술을 표시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셨습니다. 그리고 상담할 때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선생님이 직접 대면상담으로 10~15분 상담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저는 6평 시험지를 들고 가서 어떤 게 문제이고 어느 부분은 선생님의 방식대로 시도해보는게 좋겠다는 것을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쭉 유현주T의 커리를 밟았으며 숙제로 주신 모의고사(한수, 이감, 현주t 자작 모의)나 문제 이외에는 따로 풀지는 않았습니다.
수능장에서는 꼭 1등급을 받아서 문자 한 개 보내자는 식으로 풀었지만 안타깝게도 문법 1문제, 비문학 3문제를 틀려 90점으로 1점 차이로 2등급을 받게 되었습니다..

2) 수학
수학은 먼저 말하면 그냥 배성민t 풀커리 타시면 됩니다.
제가 다녔던 학교에서 배성민t가 유행했는데 들은 친구들은 수능에서 1~2등급을 맞았으며 그걸 보고 저도 따라 듣게 되었는데 그냥 듣다 보면 왜 이제야 들었는지 후회를 하게 됩니다.
현역 때 3~4등급 나오던 시절을 생각해보면 문제를 풀 때 머리로 푸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같은 유형의 문제라도 생각해내면 빨리 풀고, 생각 못 하면 못 푸는 일이 빈번했습니다. 그러나 배성민t의 빌드업, 드리블은 기출에서 이러한 문장이 나오면 어떻게 반응하고 해야 하는지를 모두 알려주며 다양한 도구와 시험장에서 생각이 안 났을 때 어떻게든 풀 수 있게 꾸역꾸역 푸는 풀이도 가르쳐주십니다.
8월 이후에 모의고사 현강생으로 다니며 강대 k, 히든카이스, 이해원 모의고사, 일레븐 모의고사를 풀었는데 개인적으론 강대 k와 이해원 모의고사가 몇몇 문제를 제외하면 이유가 있는 어려운 문제라 비킬러를 연습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후반에는 기출정리와 매주 실모2~3개로 양치기를 하였으며 실모의 준킬러와 킬러 문제는 아이디어만 기억하고 분석도 안 하고 버렸습니다.
정리하면, 6월까지는 배성민t의 인강으로 공부하였고 6월~11월까지는 배성민t 현강에서 나눠준 모의고사, EBS 선별, 마지막 기출정리와 오르비 학원에서 대여한 제헌이 모의고사, 현우진t의 킬링캠프로 공부하였고 이외에 유명한 n제나 모의고사는 하나도 풀지 않았습니다. (더프 제외)
수능장에서 배성민t의 기출접근법, 문제를 보고 풀이가 생각이 안 나면 이 문제는 킬러다 라는 생각으로 넘어가시라는 말씀으로 17 21 27 29 30 제외 20분 만에 풀고 아쉽게도 21번을 풀지 못하고 3번으로 찍어서 21번을 틀려 96점을 받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n수를 결심하시거나 고3 여러분들은 1년만 참고 열심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월이나 3월 같은 초반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체력관리라고 생각합니다. 수능장에서 제가 과탐이 미끄러진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쌩재수를 하니 후반에 심신이 지쳐서 달려야 하는 시간에 멈춘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올해 수능은 미련을 남기지 마시고 한 번에 붙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파이팅하세요!!

황예지(서강대 지식융합미디어학부)

대치오르비학원 재원

양질의 교재들과 여러 사설모의고사들

* 선택의 이유, 장점

전 재수종합학원에 먼저 다녔었습니다. 하지만 재수종합학원은 학원 특성상, 자신과 맞지 않는 스타일의 수업이라든가, 이 과목은 자신이 있어서 수업을 듣지 않고 자습만으로도 커버할 수 있겠다 싶은 수업까지도 모두 들어야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저는 수업을 듣는 것보다는 충분한 시간을 들여서 문제에 대해 능동적으로 생각하고, 해결 과정을 스스로 깨닫는 것이 그 문제와 문제가 내포하는 여러 원리들을 더 확실하게 이해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또, 그렇게 하는 것이 나중에 그 문제가 응용되어 나오더라도 흔들림 없는 성적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재종에서 수업을 듣는 시간이 조금 아깝게 느껴졌습니다.

게다가 저는 쌩삼수가 아닌 반수였기 때문에 연초부터 꾸준히 공부를 해온 다른 아이들에 비해 절대적인 자습시간이 부족한 상황이었습니다. 저는 모든 실력의 향상은 자습시간에 이루어지고, 수업은 그저 보조하는 역할을 할 뿐이라고 생각했기에 실력을 향상시키고 굳히기 위해서는 충분한 자습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렇게 여러 독학재수학원을 알아본 후 선택한 것이 오르비입니다. 첫째, 무료로 제공되는 양질의 교재들과 여러 사설모의고사들이 큰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비싼 교재들은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오르비에서 무료로 대여해주는 다양한 교재들은 그런 걱정을 해결해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일반 독서실과 달리 오르비에서는 사설 모의고사 또한 볼 수 있기 때문에 재종에서처럼 자신의 실력을 주기적으로 체크할 수 있다는 점도 오르비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

둘째, 적당한 인원과 관리시스템입니다. 너무 많으면 관리에 구멍이 생기기 마련이고, 그렇다고 너무 적으면 긴장감이 유지되기 어렵습니다. 오르비는 최적의 인원을 받기 때문에 항상 적절한 긴장감을 유지할 수 있고, 선생님들께서 수시로 들어오시기 때문에 열심히 공부하는 분위기가 잘 유지되었습니다.

셋째, 교통편이 좋습니다. 교통편이 좋지 않은 학원을 다니게 되면 지옥철에 환승에 공부를 시작하기도 전에 지치고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오르비는 한티역과 매우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편리했습니다.

*학습팁

국어) 대부분의 학생들처럼 전 비문학이 가장 취약했습니다. 비문학 공부만을 주구장창 풀었지만 비문학 실력은 잘 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방법을 바꾸었습니다. 제 계획은 국어공부시간의 대부분을 비문학에 쏟는 대신 비문학이 아닌 파트들을 완벽하게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전 국어시험에서 대부분의 오답이 비문학파트에서 나왔지만, 다른 파트들에서도 한두개 정도 오답이 나왔습니다. 그런 실수들을 없애는 데에 주력했습니다. 그 결과 비문학이 아닌 파트에서 오답이 나오지 않게 되었고, 수능 전까지 비문학에 몰두할 시간을 벌 수 있었습니다. (물론 감 유지를 위해 꾸준히 문제는 풀었습니다.) 비문학을 제일 열심히 하지만 성적은 잘 오르지 않는 저 같은 학생들은 제 방법도 한번 시도해 보세요!

사회탐구) 학원에서 본 모든 모의고사들을 모두 모아두었고, 틀린 문제와 헷갈렸던 문제들의 발문과 선지들을 한줄 한줄 꼼꼼하게 분석했습니다. 또한, 모의고사나 문제집에서 어떤 문제를 틀리면, 그와 관련된 개념들을 문제 옆에 빼곡하게 써놓고 눈에 띄는 포스트잇을 붙여놓은 후, 수능전까지 반복해서 봤습니다.

어느 과목이든지 내가 한번 틀렸던 문제들을 다시 틀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공부의 핵심인 것 같습니다.

저는 입시를 할 때, 남들보다 잘하려고 하기 보다는 자신의 역량 안에서 최대의 결과를 내려고 노력하는 것이 더 마음이 편하고 덜 조급했습니다. 타인보다는 자신에게 집중하며 자신에게 맞는 방법과 자신만의 속도로 공부시길 바랍니다. 결국엔 그게 가장 빠르고 가장 좋은 결과를 내는 것 같습니다. 입시를 다시 하면서 저는 많은 것들을 배웠습니다. 힘든 순간들을 겪으면서 새로운 나를 알게 되었고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자신이 못나서 재수, 삼수를 하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것들 얻어가기 위해서 다시 한번 도전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여러분들도 저처럼 대학 합격과 더불어 많은 것들을 얻어가시길 바랍니다.